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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늘려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왜 그런지 또 급해진다.마일 당 8분을 더 올리지 않는다고 굳게 자신과 약속했지만 지루하다는 핑개로 오늘도 마일 페이스 7분까지 올리고 마지막 10분을 때린다.옛날 같으면 7분 페이스가 그리 대단한 페이스가 아닐진데 지금에 와서 7분 페이스는 숨 넘어가는 느낌이다.


몸이 늙어가는 것은 자연에 섭리인데, 세월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도 모르고 살아온 그 옛날이 그리움에 묻어난다.이제 모든 것이 '아니다' 라는 이 단어가   가슴에 와 닿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어짜피 인생은 천천히가 아니라 막~가고 있다.머가 두려울게 있겠는가!....하고싶은 마라톤 좋아서 하는데 그냥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려보자.


오늘 페이스 빌드업으로 1시간 6.6마일, 후반 30분 3.5마일, 쿨다운 1마일, 도합 11마일 달린 것 같네요.호홉도 많이 좋아진 느낌이 옵니다.열심히 훈련해서 멋지게 하프 완주해 보겠습니다.

힘!!!

  • ?
    한승화 2016.02.03 23:27
    막판 8.6으로 10분 때리는게 쉽지 않지요!!!
    왕년,실력 나오는가 봅니다.!!

    이거 원, 영~
    뒤 통수가 좀 가렵게 생겼네요...

    암튼,올 여름 유코치님 한테 잡힐 사람
    몇 나오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