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밤하늘을 수놓는 별중에 우리 인류에게 제일 많이 알려진 별
학교에선 밤하늘에 빛내는 별중에 가장 밝은 별이라고 일등성이라 배웠고 실지로
밤하늘에 가장 찿기 쉬운 별 이기에 그렇게 알고 있었고 늘상 봐 오며 살아온 우리 세대에
이별이 소멸 돼었읍니다.
Pyramid 각도, 고대 항해술, 등등 으로 우리 인류와 예전부터 친숙한 정 북향에 위치한 이별은
2010 년 Steam Town Marathon 하러가는 Bus 에서, 서쪽 으로 향하는 우리를 줄곳 지켜 보고 있엇는데
그 다음해 부터 점차 빛을 잃기 시작 하는것이 도시의 공해 탓 이리라 고만 생각해 왔고 시골에 가면
다시 볼수 있겠지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본 별자리는 어린 시절 봐 왔던 별 자리 보담 오히려 더
번쩍였지 소멸돼 가는 별은 북극성 하나 였읍니다. 찿아보니 일등성은 금성이고 북극성은 2등성
으로 적혀 있읍니다. 북두칠성의 국자 높이 5 배 지점에 위치한 북극성은 소멸돼 일반별 보다
뎔 반짝 입니다만, 왜 천문학자 들이나 신문 지상에서 떠들지 않는지...
윤만진 선생님, 많은 연세에도 젊은 사람보다 더 빠른 기록으로 들어오시던 모습이 아니, 뛰시던모습이
나에겐 아주신선한 추억으로 남아 있읍니다만, ( I miss you.)
북극성이사라질 무렵과 맞물려 사라 지셨읍니다.
그외 여러사람이 용기 내어 KRRC에 들어 왔다가 북극성까지 되보질 못 하고 슬며시 사라진
사람들 많이 봅니다. 무엇이 나약하게 만들었는 지는 모르지만 북극성 까지는못 되더라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느날 산을 타다가 불행하게도 돌이끼에 미끄러져 무릎 수술을 받고
회복하고 있지만 아직도 완쾌가 안 되여 크럽할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곧 회복되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