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별로 웃을일이 없는것 같아서 한자 올립니다.
달리던 버스가뒤집어져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이중 가장 억울하게 죽은사람 4명을 꼽으라면?
1) 결혼식이 내일인 처녀와 총각.
2) 졸다가 한 정거장 더 가는 바람에 죽은사람.
3) 69번 버스를 96번으로 잘못알고 탄 사람.
4) 버스가 출발하는데도 억지로 달려가 간신히 올려탄 사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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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하고 무책임한 선장 탓만은 아닌 것 같아요.. 그 배가 떠서 다니도록 한 뇌물정치인, 정치와 야합한 종교하는 자들, 그들을 눈감아준 행정부처,, 썩어버린 지도층인사들의 총체적 살인이 아닐까합니다.
피지못하고 죽어간 어린 아이들이 정정말 억울하죠..
모든 일에 정직이 필요합니다.. 누군가 부정직하면 누군가 억울한자가 생기게 마련이죠.. -
1번 !! 정말 억울하게네요 ... 처녀 , 총각 으로 그 먼길 가야하니 ㅎㅎㅎ
출근길 에 한번 웃고 하루 시작 합니다 , 아자 ! 아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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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 3, 4,는 모두 정말 재수없고, 억울할 것같은데... 1번은 잘 모르겠어요..
내일부터 천당이 계속될지, 지옥이 될지... 그 누가 아리오...
또 있습네다.
퇴선 명령이 없는 개 같은 선장 탓에 배가 가라앉아 죽은 피어보지 못한 300명의 어린 학생들도 있습네다.
가장 억울하게 죽었다고 생각하는데...
이 건 웃을 일이 아니죠?
너무나 억울헤게 죽은 것 같에 한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