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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마라톤대회에서 중상급자의 대회전략 * *



하프 마라톤대회에서의 [중상급자] (1시간 30분 이내의 기록보유자)는 참고해 보기를 바랍니다.



하프마라톤대회에 임하는 많은 수의 중상급자와 대화를 해 보면, 의외로 어떤 기준이나, 전략이 없이 그저 LAP TIME 정도만 맞추려는 것을 쉽게 발견합니다. 고수가 되려면 무공에 앞서 칼을 고를줄 알아야 하며,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가 머리에 셋팅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훈련과정은 생략)



하프마라톤은 스피디한 게임입니다. 장거리 경주의 범주에는 속하지만 요즘의 세계적인 마라톤 흐름은 전략보다는 기본적으로 스피드를 엄청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회에 앞서 간과하기 쉬운 사항]을 체크해 보고자 합니다. (스피드에 관심있는 분만 참고바라며, 훈련이 되어 있다는 전제하의 스피드 전략입니다)



① 워밍업의 상태는 출발전에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



② 초반부터 치고 나가면서 초반 5Km의 LAP을 계획된 대로 내몸에 셋팅하여야 한다.

첫번째의 LAP이 셋팅되면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그에따른 정속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③ 전반부와 후반부의 기록이 1분 이상 차이가 나면 망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4개의 LAP이 거의 일정해야 한다. 늦게 발동이 걸리는 사람은 풀코스와는 달리 하프의 기록상승을 기대하는 것이 좀 무리라고 생각한다.



④ 섭씨 15도 이하의 날씨라면 대회전에 이온음료를 약 1시간에 걸쳐 700미리 정도를 매10분마다 나누어 마시고 대회에 임한다. 주로에서는 골인시까지 급수를 1번도 받지않고 뛴다.



⑤ 코스의 지리적 특성을 머리에 외워야 한다. 특히 후반부 3Km는 완벽하게 기억해야 한다. 이는 마지막 스퍼트를 하여 골인하면 거의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최대의 스퍼트]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⑥ 언덕길의 내리막에서는 스피드를 내어 속도를 만회한다.



⑦ 불안한 약간의 통증은 대회 30분전에 아스피린 1알을 미리 먹어 통증을 잠재운다.



⑧ 주로를 멀리 내다 보면서 주행거리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 회전시 인코너를 점유하듯이 주행거리를 축소시킨다.



⑨ 코너 회전시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는다.



⑩ 주행하면서 사냥감을 찾는다. 사냥감을 선정하고 추월하다 보면 어느새 골인지점이다.



아주 [일반적인 스피드전략]을 적어 보았습니다. 실험을 해 보십시오.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견이 있으신 분들은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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