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4.05.22 15:41

아마존 강 방문..

조회 수 344 추천 수 0 댓글 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는 토요일 뉴욕을 떠나 일주일간 에쿠아돌의 아마존강 유역을 방문합니다.

그곳의 현지 형제들과 같이 밀림 속에 사는 또다른 형제들을 만나고, 또 그들과 같이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옵니다.


재미있고 즐거운 오지탐험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그곳에 있는 형제들의 영혼도 스스로 보게하고..

그 영혼이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도 잠시 볼 수 있는 통로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그 일은 사람들이 하는 것은 아니기에

우리는 그저 사랑을 나눌 뿐입니다.


만나는 형제들이 현지인들이라 한국말을 잠시  잊고 살겠지만,

그래도 전혀 서먹서먹하지 않음을 지난 수년간 느낍니다.


아마존 밀림 속에 가서 그들의 환영도 받고, 우리의 사랑도 나누고..

그리고 무사히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훈련도 잠시 Skip... 좀 아쉽네요..

그곳에서 뛰어보니, 덥고 뛸 때가 마땅치않아서..

어떨 때는 제자리 뛰기도 했었습니다만..


원하시는 회원분들께  내년에는제가 오지탐험을 시켜드릴 용의도 있습니다...

아래 작년에 갔던 사진 한 컷, 올립니다.

같은 장소, 다른마을을 갑니다.

비행기로 7시간, 차로 7-8시간, 그리고 모터 달린 나무보트로 5-6시간..

긴 여행이지만, 여행 하는 순간 순간이 즐거울 것입니다.


잘지내시고, 같은 마음이시면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866_1895.JPG866_1936.JPG866_2139.JPG866_2029.JPG866_1942.JPG866_2018.JPG

  • ?
    이병환 2014.05.22 16:22
    가신김에 아나콘다 한마리 잡어오심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잡혀 먹히지 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힘 ! ! !
  • ?
    이강중 2014.05.22 17:14
    5-22-14
    식 인종도 그곳에 있다는 소리 듣었는데
    조심 하시고 즐러운 여행 되길 바라면서---
  • ?
    한영석 2014.05.22 17:21
    잘다녀 오시고 ,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봅시다.
  • ?
    김한송 2014.05.22 18:05
    당신의 진정어린 열정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 profile
    유인걸 2014.05.22 18:12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모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힘!!!!

  • profile
    유 기택 2014.05.22 19:06
    한 알의 겨자씨가 되신 정 감사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오시길 빕니다.
  • ?
    배만항 2014.05.22 20:10
    Ecuador오지탐험과 더불어 좋은추억을 만들어 주시고,특히 그 나라는 장어요리가 유명하다고 들은바 있는데 그동안 잦은 마라톤참가로인한 고갈된 체력손실을 보충하기위해서는 장어요리가 으뜸인바,가능한한 많이드시고 무사히 귀국하시어, 후반기에 펼쳐질 대회에도 역주하시길 바랍니다.^*^
  • ?
    조앤김 2014.05.22 20:56
    예방주사는 필히 하고 가시겠죠?
    정 코치님 안계신 토요모임은 누가 스트레칭 할건가요
    아무튼 건강하게 안녕히 다녀오세요.
  • ?
    정준영 2014.05.22 22:21
    여러 친구, 선후배님들의 격려속에 떠나니 마음이 든든 하네요.. 아직 아나쿤다는 못봤고, 보면 필히 이코치님을 위해 자루에.. 그곳에서 장어요리는 구경 못했고, 가는 데 마다 뽀요( 치킨) 요리만 가득... 한끼에 2불이면 숲까지 뒤집어쓰니, 그나마 그 뽀요도 도시에나있지 밀림 속에는 귀한음식이죠., 그곳사람들 주식인 유까하고, 메기 맹물탕도 많이 먹을 것 같네요.. 아무양념도 없는 맹물( 강물)에 끓인 것 같은 데, 비린내는 안나요.. 몇년전에 황열병 예방 주사는 맞았구요, ( 한번 맞으면 10년갑니다) 그리고 말라리아는 약먹구 갑니다... 올해는 여러 친구들의 격려와 사랑속에서 가게되니, 열매가 많이 열릴 것 같은 예감...
    이번 토요일 아침 토달 모임에는 얼굴 한번 뵙고, 토요일 밤에 떠납니다..
    Thank you everyone...See you soon..
  • profile
    김예왕 2014.05.22 22:45
    나누는 사랑 많이 하시고 ....무사귀한 하시도록 기도 드립니다.
  • ?
    전재유 2014.05.23 16:05
    감사님,무사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모든일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
    오순혜 2014.05.23 16:28
    참으로 가치있는 삶을 위하여 동분서주 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아울러 건강히 ㅡ 힘차게 출발하시고 돌아오시면 많은 이야기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 저도 한번 따라가고 싶은데 뭐 제가 할일이 있을런지요?
  • ?
    세실리아 노 2014.05.23 17:02
    정준영 감사님!!
    참 멋있는 삶을 사시는 분이었네요. 마음속에만 있는 하고픔을 현실로 옮기실줄 아시는 분!!!
    하나님의 은혜를 한몸에 받으셨네요. 후에라도 기회가 되면 동참 하겠습니다.
    말로만 듣던 아마죤강.. 그곳에서 애타게 기다릴 친구들과 치료와 감사의 시간 잘 보내시고
    또 애타게 기다리는 우리 KRRC 멤버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길 바랍니다.
  • ?
    정준영 2014.05.23 21:56

    사랑하는 모든 벗님들 정말 감사하네요..
    그리고 사실 제가 칭찬받기가 퍽 쑥스럽고, 꽤 민망하기까지도 한 것은..
    나라는 인간이 사실 이렇게 칭찬 받을 만한 존재는 아니기 때문에...
    종교이야기를 해서 미안하지만, 오래전에 개인적으로 존재를 확인한
    예수님으로 인해 삶의 각도가 바뀌어 버린 것이
    시작이고 끝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교과서적인 말 같지만, 그것이 사실이기에 할 수 없이 말하는 종교이야기이니

    양해해 주시기를 바라고,,
    그래서 저보다는 저를 인도해 주시고
    항상 뒤에 서 계시는 예수님께서
    모든 감사와 영광을 받으심이 마땅함을 진심으로 고백합니다.
    제가 무사히, 잘 다녀올 것이, 귀한 친구들의 사랑으로 더욱 확인되네요... 감사......

    사실 그저 안부나 전하고,  단순히 아마존 유역을 소개하고자 한 것인데

    좀 길어졌네요..  이해해 주시기를...

  • ?
    정혜경 2014.05.24 16:06
    똘망똘망한 어린 소녀의 눈망울이 예쁩니다. 그쪽 아이들은 어떤 교육을 받고 자라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우리들의 공교육이 저쪽의 교육을 비교하면 더 문제가 될 수 도 충분하게 있겠죠. 자료로 읽는 열대우림지역 말로만 들었고, 글로, 기사로만 읽었는데 말입니다. 결국은 주러 가는 것이 아닌 받고 오는 것이겠죠. 더 많은 영감을 받고 오세요. 내년에는 아마죤강을 가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 ?
    이형재 2014.06.04 05:36
    원주민을 많이닮어 생활에 불편 없겠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고 좋은 성과 있기를 바랍니다.
    아! 이미 오셨나! 나이 들다보니 세월이 까꾸로 가는지도 모르네요.
    세월이란 말이 징글럽네요. 유병원은 어디 계신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들의 경조사, 여행중, 출장중 날짜 등 등 , 본인의 현재 상태나 앞으로의 계획등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많이 이용 바랍니다.. ^^ 1 웹관리자 2013.11.07 652
89 외로움 이 몸부림칠때 2 한영석 2013.11.14 277
88 여성단합회 2 8 조앤 김 2013.11.14 328
87 탕!...탕!...탕!... 4 유인걸 2013.12.01 222
86 빈손으로 돌아오다. 3 file 유인걸 2013.12.16 219
85 내딸 보다 무지게 사랑하는 나의손자 5 file 김예왕 2014.01.11 243
84 메트로 폴리탄 신라 유물전 4 file 김예왕 2014.01.12 299
83 파피루스 file 김예왕 2014.01.12 238
82 마이아미에서 4 file 오순혜 2014.02.16 231
81 시카고에서 3 오순혜 2014.04.12 208
» 아마존 강 방문.. 16 file 정준영 2014.05.22 344
79 캐스킬 마운틴 캠핑장 4 file 김예왕 2014.05.26 493
78 캐스킬 캠핑장 II 6 file 김예왕 2014.05.26 495
77 메모리얼 데이 , Adirondark Algonquin Peak (5114ft) Hiking.. 5 file 한승화 2014.05.28 225
76 에쿠아돌 방문 사진들 (5/25-6/1/14) 11 file 정준영 2014.06.04 372
75 최소영씨의 아들. 에디 최가 결혼을합니다. 8 라인숙 2014.06.04 436
74 워싱턴 마운틴 오토로드 레이스 및 제퍼슨 마운틴 산행 4 file 한승화 2014.06.25 553
73 박남호회원 영주권 취득 11 정혜경 2014.06.30 251
72 시카고에서 손녀와 데이트중 4 file 오순혜 2014.07.18 190
71 김은호회원 영주권 획득 8 file 정혜경 2014.07.30 2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