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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말 일주일간 에쿠아도르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물심 양면으로 같이해주신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그곳의사진들을 올립니다.

그냥 스냅사진기로 순간 순간 찍은 것이되어서  질은 안좋지만..

그곳의 현지 목사님들 네분과 형제한명, 그렇게 같이다니며 ,

설교도 하고, 준비한 쌀과 의복, 아이들에게는 구디백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간단한 사진 설명;

1. 공항에서 힐벨목사의 교회인 마스비다 교회에 와서 교회에서 준비한 물품들을 차에 싣고 밀림지역으로..

2. 떠나기전에 마중하는 교인들과 사진 한장

3. 가는 도중에 들른 산티아고라는 도시에 있는 거리의행상.

4. 후앙 목사님의 집뒤에서 보트에 짐을 싣기전

5.  쿠수이미라는 마을의교회.. 뿔나팔을 불면 모이라는 신호.. 교인들을 기다리는 중.

6. 쿠수이미의교회 예배.. 50여년전에 미국선교사로 인해 세워진 교회지만, 근 20여년간  외부의 도움이 없었고,

     후앙목사님이 당시, 7세 소년으로 믿음을 받아들여  목사가된 후 지금까지유지.

7. 마을의 성도중 환자를 찾아 기도하는 힐벨목사, 후앙목사님...

8. 텐덴스라는 마을의주민.. 회관에 모여 예배와 선물..

9. 전통적인 인디오의 집.

10. 우리가 묵은 집의주인과 식구들...

11.  텐텐스라는 마을을 찾아가는중 잠시 휴식.

12. 치차라는 그곳의 전통적인 음료... 아래에 적은 것 같이 손님이 오면 같이 마심...

13. 조금 떨어진 개울가에서 모처럼 목욕하는데, 난데없는 소나기, 마침 지나가던 이이들이 목욕할 동안 기다려주고..(  아이들의  마음씀씀이가  감동적임)  비를 맞으며 집으로 뛰어가던  중 한 컷.

14. 동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과자와 음료를 나누어줌.

15. 배를타고 다른 동네로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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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유인걸 2014.06.04 09:19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돌아오셨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동안 그곳에서 선교활동 하시는 중에 좀 달려셨는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이 나라가 가난한 줄 알았는데 위 사진 저 분 너무 먹어 배가 터질 것 같습니다.
    흠...
    아무턴 고생 많았습니다.
    빠른 회복 바랍니다.
  • ?
    정준영 2014.06.04 10:59

    염려 감사합니다. 유코치님..
    잘 다녀오기는 했는데, 오자마자 감기몸살기운이 생겨서 어제 병원가서 항생제 맞고 , 먹고,,
    오늘은 좀 나은 듯합니다.
    그곳에서는 달릴 시간도 장소도 없고, 우기가되어서 수시로 비기와서
    아예 달리기는 포기하고 , 오기 전, 이틀은 현지 목사님 집에 돌아와서 집 뒤뜰에서 제자리 뛰기 한시간 씩..
    도시도 비좁고,먼지와 사람,차로 득실거려 달리기는 .....
    집에 돌아와 어제 약 8마일 뛰었더니, 몸살 기운이 도지는 것같아.. 오늘은 쉽니다.
    미국, 참 좋은 곳입니다. 살기도.. 달리기도..
    그래서 그곳의 형제들이 자꾸 생각나기도 하지만..
    밀림 속의 사람들은 부자라서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일부가 체질상, 그저 찌는 것 같습니다.
    운동량도 부족하고....
    음식이라야 유까, 플란테인 밖에 없으니가요..

  • ?
    정혜경 2014.06.04 10:34
    막걸리 같이 하얀 바가지에 있는것은 바나나 믹스한것인가요?
  • ?
    정준영 2014.06.04 10:50
    미인주입니다.. 색도 맛도 막걸리와 비슷.. 치차리고불리는 것...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줍니다.
    안마시면 그들의 호의를 무시하는 것... 입이라도 데었다가 떼어야...
    그 주조 방법은 모르는게 나을 듯.. 유까로 만듭니다.. 누룩이 없으니, 천연누룩?으로 제조합니다...
  • ?
    한승화 2014.06.04 12:11
    우선 무사 귀가 환영합니다.
    감기끼가 있다니 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 ?
    이강중 2014.06.04 12:16
    6-4-14
    정 준영님 잘 더녀 온것 같아 사진으로 만 봐도 반갑습니다
    그 나라의 환경을 보고 어려운 처지 라고 느끼지 만 우리들의 40년 50년대 생활상도 그들과 비슷 했고
    겨우 516 혁명으로 경제 개발을 미뤄 부쳤기에 이만 끔 이라도 사는것을 우리는 고맙게 생각 하고
    걸핏 하면 정부 발목 잡고 행패 부리는 태도 고쳐져야 합니다
    정 준영 회원님 잘 다녀 와서 반갑습니다
  • ?
    라인숙 2014.06.04 12:59
    정준영님
    잘다녀오시고 그곳의 사진들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해서 웃으시는 모습 ,정말 보기좋습니다.
    감기기운 있으신가본데 몸조심하시고요.
  • profile
    김예왕 2014.06.04 13:35

    정 감사님 ! 오셔네요 .
    빨리 완쾌 되시고 ,건강한 모습  뵙게되길 ....

  • ?
    김한송 2014.06.04 19:48
    무사히 다녀오셨내요
    수고하셨습니다
    빨리 몸 추서리고 일상의 생활로 복귀하시길 .....
  • ?
    세실리아 노 2014.06.04 20:34
    요 며칠 이곳 날씨도 후덕지근 한것이 무더웠는데 사진 보니 그 곳의 상황이 그냥 이해되네요.
    고생이 많으셨을거 같아요. 하지만 사랑스러워 하는 모습에서 성자의 모습도 보이시고....빠른 회복 하시고 센팍에서 뵈요.
  • ?
    정준영 2014.06.04 23:47

    여러 친구, 선배, 후배?님들 감사드립니다. 일주일이 길고도 짧네요..

    보고싶은 사람들도 많고,, 달리기를못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제자리 뛰기는 종아리근육이 땡기네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과분한 칭찬과 격려를 받으니,, 퍽  송구스럽기도...
    사랑은 줄때나 받을 때나 즐거운 것 같습니다..

    물질과 시간, 그리고 무한한 마음이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으니, 우리끼리도,

    또 다른 이들과도 나누면 그 기쁨이 배가된다는 말.. 사실 같아요..
    이제 좀 달려야 할텐데.. 오늘 8마일 기침속에서 숨차게 달렸습니다.

    그래도 몸은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이번 토요일 하프가 걱정이 되네요... 다시한번 친구들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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