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13 수달 모임 후기

by 류종우 posted Nov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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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라톤이 끝나고 첫 수달 모임이었읍니다.

올해 저희 뉴저지 지부에서는 뉴욕 마라톤 참가가 저조했었읍니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회원들이 뉴욕 마라톤에 참가하여 그 감동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라톤은 자기와의 싸움...고독한 운동의 대명사 입니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 주위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포기하기도 쉬운 운동입니다.

올 한 해  "미친놈처럼 지 혼자 뛰느라 정신 못차린다"  라고 저에게 말씀하신 분이 계시는 것처럼

주변분들 특히 뉴저지 지부 회원분들에게 많은 신경 못 써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박꼬박 수달 모임 뿐 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히 훈련하시며 자리를 지켜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함께 달릴며 교감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이제 올해의 레이스도 하나 밖에 남지 않았읍니다. 남은 시간 저처럼 부상당해 고생하시는 분 없이 마무리

잘 하셨으면 좋겠읍니다.

힘!

 

(한총무님 표정이 많이 좋아지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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