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에 관하여

dj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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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이하 여러임원 그리고 회원들의 추천으로 새로운 유니폼 제작을 위임받은 이덕재입니다.
회원으로서 이 일을 위임받은 이로써 서울에 회사와 매일 이메일과 매일저녁 전화를 하며 조금씩 수정해가며
만들고 있습니다. 거의 완성이 되어가는 관계로 사이트에 올리오니 기존의 유니폼과 새 유니폼과 비교하시어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배가 산으로 가는 일만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덕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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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4'	한인마라톤 도안 c안.JPG, Picture mido 2011 385.jpg, Picture mido 2011 386.jpg, 한인마라톤_도안_A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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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ey 2011.03.31 10:51

퀸즈, 롱아일랜드 그리고 맨하탄의 지부에서는 속히 유니폼에 넣을 이름과 유니폼 사이즈의 List를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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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n1218 2011.03.31 13:42

유니폼을 하는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A,C 안의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기존 유니폼 도 함께 올려주었으면 합니다.
간단한 차이점을 설명해주면 이해가 쉬어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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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ey 2011.03.31 14:10

Saturn님, A, C안을 자세히 비교해 보세요...차이가 많습니다. A안은 Korean RRClub, 국기 사이에 우리 로고가 등뒤에 있구요...C안은 Korean Runners, 로고는 글짜 위에...국기는 위쪽 어깨선 가까이에.. 그리고 기존의 유니폼(노란색) KRRC라고 쓰여 있는것이 현재의 우리 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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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2011.04.01 09:58

디자인이 모두 다 참 좋군요.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려도 될까요? 많은 분들이 저랑 생각이 같지 않를 거라는 걸 알지만,,,,,,)

저는 국기들은 빼면 어떨까 제안하고 싶은데,,,,
저는 나이들면서 느껴지는게,,, 세계는 하나, 지구상 모든 인종은 형제 자매,,! 우리 모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산다면
얼마나 세상이 평화로운 세상이 될까 하는 생각이,,,, 국가주의를 우리가 좀 벋어나서 생각한다면,,,,,,,,,,??
국기를 강조하는 것은 우리끼리라는 민족공동체만을 강조하는 것 같아서,,,,
국가를 넘어선 세계인으로서의 마라톤너로 하나됨을 강조하는 모토는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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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mountain 2011.04.03 03:44

모두들 침묵 하고 있어 제 생각 적어봅니다. 님의 말대로 한다면, 굳이 uniform을 따로 입을
필요 없이 그돈 으로 가난한 이들 한테 적선하고, 회원 모두들 흰 속내의만 입고 뛰면 된다는 논리입니다.
세상 모든일이, 남이 하는 일에 도움이 안될려면, 가만이 있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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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ump 2011.04.02 08:40

djey 님 수고가 많습니다.
A, C 안 다 좋습니다.
C 안이 좀더 세련되게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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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2011.04.03 07:56

베어마운튼님,본인의 의견이 다르다면 의견만 말씀 하시면 될터인데,
제가 뵌적은 없지만 남의 의견을 모욕하는 표현을 함부로 하시는 걸 보니
상당히 대화하기 힘든 무례한 분으로 생각되어지는군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 요지가 이해가 안된다면 다시 한번 제 글을 잘 읽어 보십시오.
제글에는 어려운 이들을 돕자는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국기를 빼자는 의견이였습니다. 그 의견에 대하여서만 댓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일을 맡아 수고 하시는 디제이님께,
이 단계에서, 국기를 도안에 넣을지 말지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같은 걸 한번 하면 어떨까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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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ey 2011.04.04 09:30

북한산님의 의견에도 일리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참고로 2만여명이 넘는 여러 큰대회(뉴욕마라톤, 필라, 시카고,등등)나 혹은 작은 대회를 다니다 보면 각 나라의 국기, 나라이름과 개인이름을 넣은 런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환호하는 관중들은 나라이름이나 개인이름을 불러 주면 힘이 솟곤 하지요.. 우리가 Korean American으로서 자랑스럽게 달리고 픈 대다수 의견을 존중하여 임원들의 결정에 따라 넣게 되었습니다. 깊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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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2011.04.04 11:12

네, 이 문제는 이미 임원회의나 전체 의견을 다 모아서 결정된 사항인데 뒤늦게 북한산님이
다시 거론하는 것 같습니다. 세계는 하나고 우리 모두는 형제자매인 것 맞습니다. 그러나 또한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자기의 정체성입니다. 미국의 프로야구도 연고지를 배경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면
그 또한 중요합니다. 그리고 우리 클럽 이름자체도 그냥 러러스 클럽도 아니고 코리안 러너스 클럽입니다.
이미 결정된 사항이오니 이쯤해서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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