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여 마일로 불어대는 새벽 바람
환한 달빛이 동반주를 하여  도움을 주었던
많은 분들이 함께한 캠퍼스 코스.
적당한 오름과 내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8마일이라는 좀은 긴 코스지만 한 번에 뛸 수 있어서 괜찮았구요.
중앙공원코스가 다양한 몸매를 감상하며 힘듬을 인내하는 곳이라면
이곳은 좋은 공기를 마시며 시골의 한적함을 즐기는 코스라 느켰습니다.

이번주 토달은 
두 팀으로 나누워서 진행을 합니다.
 프로스팩스 파크에서 진행하는 4마일 대회.
 3월달 풀코스 마라톤 대비 장거리 훈련.

두 팀 모두 일단은 토요일 아침 여섯시
유니온 가화 앞에서 모여 인사를 나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