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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09:30

2011년 1월 훈련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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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훈련일지 [리듬을 찾자!]

12 300km를 채우고 싶었는데,, 쪼끔 모자라는구나,, ^^; 간밤에 모자라는 3km를 채울까도 생각해보았지만,,, 아직도 그정도의 정신엔 못미치는가?? ㅎㅎㅎㅎ 싱숭생숭 새롭게 시작되는 것들이 많은 달이다 2월 여행까지 생각하면 좀처럼 맘잡기가 어렵고 몸도 퍼져버릴까 염려가 된다 리듬을 잃지않도록 조심하자 아자아자 몸도 마음도 흐트러지지 않기!


1 1 ()
5:30am 해돋이 달리기- 존스 비치로 3.5mile
(몸이 가볍다 근데 무릎안쪽 근육이 약간 쑤시는듯,, 삐끗했나?? 조심조심! 뛸땐 통증이 없으니 문제는 아닌것 같다 그래도 조심!)

1 2 ()
5:20am 무사무탈 기원제- 센트럴팍으로 11mile
(날씨가 포근하다 안개자욱한 센트럴팍~ 영 스피드가 나질 않았지만 오랜만에 땀이 흥건하여 기분이 좋다 아~ 잼있는 달리기~~ ^^ 모든 사람들과 행복하게 2011년을 스타트하니 올한해도 든든하다, 힘차게 달려보자!)

1 3 ()
5:45~6:45pm 헬스- 근력스피드(6.5) 4mile
(담주부턴 다른 스케줄로 오후운동을 못하는 날이 생길것이다 달리기만큼 내게 중요한 일이니,, 재미는 없어도 해야겠지,,, ^^ 시간경영을 잘 해보자!)

1 4 ()
5:45~6:45pm 헬스- 근력 + 스피드(7) 4mile
(오늘은 너무너무 달리고 싶은날 ^^ 갑자기 잡힌 약속으로 일찍 나왔다 ㅎㅎㅎㅎ 예상대로 흔들리고 있다는,,, ^^ 리듬을 찾자!)

1 5 ()
5:45~7:15pm 헬스- 근력 + 스피드(6.5~7) 5mile
(새벽운동을 계획했지만 지키지 못했다,,, 정말로 흔들리고 있다는,,, ^^ 정신차리고 내몸에 집중하자! 무릎이 살짝 걱정된다,, 스피드만 내려고하면 지근지근,,, 몰까? 긴장하고 있다 ^^;)

1 6 ()
5:45~7:15pm 헬스- 근력 + 스피드(7~7.5) 5mile
(이번주엔 장거리도 한번 안뛰어주고 이래도 되나 ^^; 근데 오늘따라 몸이 가볍고 좋다,, 모지?? 계단훈련의 효과인가, 놀탕 훈련의 효과? ㅎㅎㅎㅎ 여하튼 다행이다, 그나저나 또 눈이구나,, 토요일 대회가 취소되는건 아닌지,,,)

1 7 () 눈눈눈!
휴식
(예상대로 눈때문에 토요일 대회가 연기되었다 (일요일 8:00am) 눈이 많이 오지만 내일은 상황봐서 이른아침 뛰어봐야겠다 쉬는 토요일, 온몸이 다 젖어도 상관없으니까 ^^)

1월 8 ()
4:20am 퀸즈 토달모임 참석 12mile
(새벽바람부터 부랴부랴 퀸즈 커닝햄 팍으로 갔다 코스가 예술~ 슢속을 달리는 듯 기분이 좋다 어둑어둑~ 사각사각 아니고 자각자각~ ^^ 살짝 언 눈밭의 소리가 나를 이끌고 상쾌한 공기가 나를 정화시키듯 나는 또 황홀 열달 삼매경~ *^^*)

 

1월 9 ()
8:00am NYRR Fred Lebow Classic 5mile 대회
(52:00/ 50:17/ 47:08/ 45:29/ 48:27/ 46:48/ 43:02)
(1 6개월만이다 ^^ 하하하하 드디어 꿈에 그리던 마일당 8분대에 진입~ 기분이 최고다 ^^ 확실히 스피드훈련이란게 필요하구나,,, 내안에 또하나의 경쟁자가 나타나고, 또 이것을 유지하는 일에 매진하고,,, 하하하하 나하나로 이렇게 즐거울수 있구나 *^^* 나의 가장 쟁쟁한 라이벌)

10:00am~5:00pm 등산

(대박~ 오랜만에 등산, 포근한 날씨에 포근한 눈밭을 원없이 걸었구나~ 하지않으면 알수 없고 가지않으면 볼수없는 세상,,, 오늘도 신선놀음으로 시간가는줄 모른다)

 

1월 누적거리 49.5mile
(다음주엔 22 Half Marathon 대회를 위해 롱런해보자~ 아침운동에 충실하기! ^^)

 

1월 10 ()

휴식
(아이고 삭신이야~ ^^ 너무 놀았나,,, 토요일 퀸즈원정부터 일요일 대회 등산 신년회모임까지~ 과음 과식 ㅋㅋ 하튼 놀탕~ ^^; 노는거 너무 사랑하신다,,,, 이러다 쓰러지면 약도 없지 싶은데 하하하하)

1 11 ()
6:10am 허드슨밸리로 5.5mile + 언덕훈련
(알람이 안울려서 하마터면 못뛸뻔 했다,, @__@ 9분만에 준비하고 후다다닥~ 헤헤헤 오늘 저녁부터 눈이온다니 오늘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 몸풀기! 쪼끔 허전한가,, 또 필꽂혔나부다 히히히 아니 이럴때 왠 또 눈이냐,,, ^^ 그나저나 살이 시렵다 두꺼운 겨울쫄쫄이 구입 요망!)
5:45~6:45pm 헬스- 근력 + 4mile
(몸이 자꾸 기울어진듯한 느낌이 든다 뛰는 나를 볼수 있다면,,, 뻐근한 몸, 오늘 다 풀어내자,, 쫌만 더 하기!)

1월 12 (수) 눈눈눈!

휴식
(모냥 날이 따뜻해서 오후 발리를 가도 될뻔했다,,, 준비물을 안챙겨온날,, ^^; 아깝다 헤헤헤)

1 13 (목)
5:45am 오버팩팍으로 1mile + 6.6mile = 7.6mile
(심하게 꽁꽁 싸메고 나갔더니 덥다,, 팔은 또 왜이리 저릴까??? 당췌 모르는게 너무 많다,,,, ^^; 언제까지나 꿈속을 헤멜수만은 없는데,,, 아~ 뿅하고 이루어지면 재미없겠지,, 꿈꿀수있는 이순간이 좋다~ 갈길은 멀고 시간은 많다! 아자! 어디선가 들었다,,, 마라토너가 한계를 극복하게되는 최대한의 기간은 10년이라고??? 그렇다면,, 8년 5개월 남은건가? ㅎㅎㅎㅎ 아자아자아자아자!!!)
5:45~7:15pm 상체 20분 + 인터벌계단 15분 + 4mile
(이제부턴 저녁땐 폐활량 늘리기에 주력할 것이다, 숨이 턱에 차오를때까지 쭉쭉쭉)

1 14 (금)
5:45~7:00pm
계단 20분 + 트레드밀 1mile(10:00)/1mile(9:30)/1mile(9:00)/1mile(8:30)/1mile(8:00) = 5mile
(오늘 아침 운동을 스킵하고 감기약에 취해있다,, 어제의 몸상태가 완전 꽝으로 밥을 못먹었더니 힘이없다,,, 역시 밥힘,, 내일은 롱런해보자,,,,,,, 계단훈련 강추! *^^* ....... 충격!!!!! 5km 16분의 기록을 보유하신분의 훈련일지를 보게되었다,,, 이제껏 헬스장은 헛다닌것같다,, 시간채우기식 헬스를 오늘부로 끝내고 비슷하게 나마 따라하고싶어 내페이스대로 바꾸어 방식을 모방해본다,,,헬스장다닌후 처음으로 죽을뻔했다 @__@ 할꺼면 제대로하자!)

1 15 (토)
휴식
(요즘 너무 노나,,, ㅎㅎㅎㅎ 아침부터 예정에 없던 약속이 생겼다 ^^;)

1 16 (일)
5:30am 센트럴팍으로 12mile
(첫바퀴는 그런데로 뛰었다,, 생각보다 춥지않고 몸도 썩 괜찮다,, 두번째 바퀴엔,,, 왠지 꾀가난다,, 요즘 왜이렇게 뛰기가 싫지,,,,,  그래도 담주 Half를 생각해서 자르지않고 달렸다,, 열심히 하자!)

1월 누적거리 87.6mile

1 17 (월)
5:45~7:15pm
계단 20분 + 트레드밀 0.5mile(10:00)/2.5mile(9:00)/1.5mile(8:00)/0.5mile(7:30) = 5mile
(이렇게 1마일씩 계획하고 달리니 그냥 무턱대고 뛸때보다 시간이 빨리간다 ^^ 밖에서 달리지못해 맘이 무겁지만 오늘도 흠뻑~ 기분이 쫌 좋다 ^^ 이러다 트레드밀 메니아되는거 아니야??? 안된다~~~ ^^)

1 18 (화) 눈/ 비
휴식
(파티 파티~~ *^^*)

1 19 (수) 비
5:45~7:15pm 트레드밀 2mile(10:00)/2mile(9:30)/2mile(9:00)/0.5mile(8:30)/0.5mile(8:00) = 7mile
(천천히 조금 길게 뛰어보자! 마음을 비우고 홀가분하게 훨훨 날기~ *^^* 킥킥킥 내사랑 달리기~ 쪽쪽쪽~~)

1 20 (목)
5:45~7:15pm
트레드밀 1mile(10:00)/2mile(9:30)/2mile(9:00)/1mile(8:30)/0.5mile(8:00)/0.5mile(7:30) = 7mile
(마음을 비우는 노력을 하고있다 맘이 무겁고 몸도 무겁다 생각이 많다,, 뛰는동안 내내 들어오는 생각을 내보내기에 바빴던것 같은데,, 달려보자~ 내몸을 흠뻑 느껴보자 ^^) 

 

1 21 (금) 눈
휴식
(요즘은 잦은 폭설로 밖에서 뛰기 어렵다 얼음판아니면 눈이 무릎까지 빠지고 물탕에 온통 지뢰밭이다,,,,)

 

1 22 (토)
8:00am Manhattan Half-Marathon 13.1mile
(2:13:57 / 2:00:45 / 2:24:45 / 2:12:55 / 2:04:25 / 1:57:39)

(목표: 써브-2 오랜만에 대회가 있다 욕심나는 대회지만,,,, 날씨를 확인하니 무지 춥다,,, 힘든 대회가 될것같다,, 발가락이 꽁꽁 너무 춥다 4마일째까지도 몸이 풀리지않았고 굳은 몸을 억지로 움직였다, 스피드훈련의 성과인가,,, 1년 3개월만에 드디어 기록갱신! 단 3분의 단축이지만 추운날 의외의 기록에 써브2 목표달성으로 3분이 30분같다 기분좋은 날~ *^^*)

 

1 23 (일)
5:30am 센트럴팍으로 9mile
(아 매주뛰던 센트럴팍이 오늘따라 길고도 길다 어제 달린 이길이 오늘은 왜이리 생소한지 ^^ 어제의 긴장이 풀려서일까 꾀가난다 ^^; 얼굴이 따갑도록 차디찬 날씨,,, 그래도 뻐근한 몸을 풀었으니 오늘도 굿잡! 어제의 여흥이 오래간다~ 앞자리숫자가 바뀐다는건~ 요런거구나)

 

1월 누적거리 128.7mile

1
24 (월
)
5:50~7:30pm 계단 30분 + 근력운동 + 스팀사우나
(요기조기 뻐근하더니 오늘은 다시 다 괜찮아졌다 자꾸만 왼쪽발이 오른쪽발을 스치면서 달리는 통에 오른쪽 발목안쪽에 타박상이,, 어제까지 통증이 있어 고민했는데 오늘은 그럭저럭 괜찮다 아무래도 내왼쪽은 내오른쪽을 시기하는듯 ^^ 저리가라고~~~~~ 잘하면 발도걸겠구나,,,,)

1 25 (화)
휴식

1 26 (수) 눈
5:50am 허드슨밸리로 8.5mile
(오랜만에 허드슨밸리로,, 영 뛰기가 싫더니 뛰니까 또 좋구나,, 아침일찍부터 눈이 또 온다, 뛰어두길 잘했지 ^^ 근데 다리에서 약간의 신호가,,, 조심조심! 기대되는 토요일을 위해 남은 이틀동안 다리관리에 신경써보자)

1 27 (목)
휴식
(눈! 네탓이야~ *^^* ㅎㅎㅎ) 

1 28 (금)
6:00am 오버팩팍으로 7.5mile
(빙판이다 중간중간 끊긴 길을 찾아 뛰지만 도로를 뛰기에 위험하고 미끄러워 자칫하단 부상당할것 같다 겨우 도착한 오버팩팍,, 그래도 반쯤 치워둔 길이 고맙다 제대로 뛸수없었지만 몸이 개운하다)

1 29 (토)
6:30am 집~허드슨밸리로 22mile
(으악~ 너무 힘드롸~~~~ @_@) 

1 30 (일)
휴식
(역시~~ 아이스베스가 최고다~ 아닌가,, 부황인가?? ㅋㅋ 어쨌든 개운 *^^*)

1 31 (월) 

1월 누적거리 166.7mile

두두둥~ 윽 벌써 2월,,,, 점점 다가온다 B&A Trail Marathon
1월 내 힘겹게도 달렸는데,, 정말 겨우 달린듯한데 결과는 좋아서 나름 뿌듯하다
이제 2월 날씨가 좀 풀렸으면 좋겠지만 내일부터 또 눈,,,
추운날엔 아침에 일어나는게 정말 쥐약이다
어쩌나,, 한달남은 대회가 걱정된다,,
걱정이 된다는건 훈련이 부족하다는걸 몸이 느끼고 있다는 증거,,,
한달바짝 고고씽 해보자~~~ ^^;

* 2011 참가예정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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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Trail Marathon  Mar/06/2011
Cox Sports Providence Marathon  May/01/2011 
Bank of America Chicago Marathon  Oct/09/2011
The ING New York Marathon  Nov/06/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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