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조회 수 846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요일 지금까지 밖에서 뛰면 맥시몸 12마일 였는데...

앞으로 18마일로 늘려 지구력과 근력에 집중해서 2년 동안

숨죽였던 능력을 키워볼까 합니다.


젊은 사람은 힘으로 밀어붙인다고 하지만 나이들면 훈련량 밖에

머...뾰쪽한 수가 없습니다.그래도 50대 여러분을 따라갈려면 마음을 다잡아

열심히 달리는 수밖에 없지요.


가을에 숙제가 많습니다.

먼저 배만항님을 잡아야 되고 다음에 팔팔 날으는 병환씨를 잡아야 되는데

그렇게 순조롭게만 된다면 훈련은 금상참화죠.


오늘 12마일 뛰였는데 후 반 3마일은 한코치와 좀 빠른 탬포로 보폭을 늘려 달려 봤습니다.

힘 받는 시간였습니다.


ps:

오순혜 언니께서 저에 별명을 지어주셨는데...

머라...잇빨 빠진 호랑이 랍니다.머....전혀 틀린말이 아니죠.

아직 잇빨 다 있고요....


"이빨이 없으면 잇몸으로 뭄니다"


  • ?
    이병환 2014.04.03 11:08
    수고 하셨습니다. ..
    라이벌이 있다는것은 행복하구 발전이 있단거죠...힘 ! ! !

    감사님만 라이벌로 생각 했는데 도처에 많이 있었군요...ㅎㅎㅎ..^_____^
  • ?
    정준영 2014.04.03 17:42
    이 코치님이 무슨 만만의 콩떡같은 말씀을... 어쩌다 뒷발로 생선한마리 집은 걸 가지구..
    저는 늘 이코치님을 마라톤의 대선배로....
    그저 열씨미 하겠심다.... 20분대에 등록하면 모를까...
  • profile
    유인걸 2014.04.03 17:50
    오숀에서 정감사 께서는 보기에 컨디션도 좋았고 그렇게 쭉~나간다면 병환씨 코피 좀 흘릴 것 같습니다.
    롱알에서 ?튀기는 혈전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아무턴 누가 더 지구력을 발휘하느냐에 승패가
    결정 날 것 같아요.고져...열심히 하는 자만이 이길 수 있습네다.
  • ?
    정혜경 2014.04.03 12:39
    운동 시작하시니 더 멋져보입니다. 내년 그랜마 마라톤 가야죠.
  • ?
    정준영 2014.04.03 17:45

    유코치님.. 화이팅입니다..
    잇몸이 없으면 틀니로라도 무실것 같지만..
    아직은 이빨 튼튼하십니다.
    내년 같이 뛸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이빨은 영원해요.. 힘!!

  • ?
    배만항 2014.04.04 06:18
    유코치님께서 가을대회때 자꾸만 저를 잡아야 한다고하는데,과연 제가 맹훈련을해야 할런지? 아니면 유코치님의 옛명성을 되살려 주어야 할런지? 약간의 고민이....그렇지만 마음먹고 달려드는분을 어찌 제가 감당할수 있을까요? 해서 가을에는 얌전히 길을 비켜드릴 예정이오니, 이병환코치에게 촛점을 맞추어 강훈련을 하시길......
  • profile
    유인걸 2014.04.04 11:44

    겁 먹어실 것 없습니다.
    저는요... 뻥이 좀 쎔니다.

    잘 통하진 않치만 가끔 먼저 뻥으로 기선을 제압합니다.
    그리고 뒤에서 기차 화통 소리로 2차 겁을 주지요...

    그라면 거의 길을 터줍니다.
    도전은 도전이오니 받아주시라요.
    그래야 재미가 있습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