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드라이브 말톤시 20마일지점에서 오른쪽 뒷꿈치와 장단지사이 아킬레스(? )에 통증이 왔다
처음엔 쥐가난줄 생각하고 아주조심스럽게 천천히 달려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후 월 화요일 쉬고 수요일 몸상태가 좋아 수 목 각각 6.5마일 8분30 정도로 훈련마무리 한것까진 오케이 ...
그런데 ...
지금 오른쪽 대회때와 똑깥은부위에 근육이 땡기고 통증을 동반함
보스톤을 앞에두고 이런일이 발생하여 조금은 걱정되내요
회장님말씀이 3주전에는 15마일 장거리 한번정도는 필요하다는데 ...
어찌하오리까 ? 선배님들 ! 아직 아주심한정도는 아닙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부장님, 보스톤 3주전에 확실한 롱런을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26.2 마일..
사실 마라톤 을 위한 rest는 2-3 주부터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2주밖에 안남았으니, 조금씩 뛰시고 컨디션 조절하면서,,
부상을 조절하세요.
일단 아킬레스건염일 지도 모르니, 혹시를 위해 진통 소염제.. 200미리그램정도 짜리를 7일정도 복용하시고,
따뜻하게 매일 온수에 담그고 살살 마사지 해주세요.. 염증을 가라앉히고 피순환을 잘 시켜야 하니까..
CVS같은데 가면 IBUPROFEN 이라는 소염제가 있으니, Mild한 200미리짜리를 사서 하루한알씩 7일정도 복용하시고..
부작용은 거의없고, 처방없이도 살 수있는 거니까...
조심하시고 살살 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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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은 한약방에 가서 침으로 완전히 없앨수는 있지만 훈련이, 몸이 아직 완전히
정상적이지 않을땐 또다시 재발 하고 ,또다시 침맞고 하는악 순환의 연속 이었읍니다 .
그러기를 지난 한달여... 마침내 방법을 찿았읍니다.
신호가 올라치면 속도를 아주낮춰 mile 당 10 분 30 초 로 뛰고 그러다 보니 지금은
9 분 15초대로 뛰는데 그것 보다 빠르게 뛰려면 신호가 오는데 이만하면
올 가을 까지면 해볼만하다 싶어 지금 제가 한창 까불고 있읍니다. 일단은
통증 치료 한후 천천히 사작해서 아주 서서히 속도를 내보싶시요 .신호가 올라치면
과감히 속도를 낮추시고 (낯 간지러울 정도로 속도를 내리고 4,5 mile 은 뛰어주십시요
그게 지금 제가 마구 까부는 진짜 이유입니다.) 지난 life 이후, 통증 시작 징조는 지금은
9 분15 초에 있읍니다만 앞으로 8 분 30초 까지는 내려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