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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덥습니다.

나는 이렇게 더워야 그래도 훈련할 수 있습니다.

추우면 찬공기가 코속을 괴롭혀 훈련할 수 없기 때문이죠.


오늘은 더워도 12마일 지속주 빠른달리기 입니다.

5시 팀에 따라가다 첫판을 좀 오버가 됐는지 정작 12마일 지속주는 힘들게 완주했네요.

첫 6마일 돌고 12마일 렙을 누르고 김용진님,부회장 리,호세,그리고 유코치가 출발합니다.


빨리 달릴 수 없다던 병환씨가 어데서 나타나 리드를 합니다.

알다가도 모를 일....우리는 병환씨를 따라 열불라게 달려가는데 3마일 쯤 왔나?...계속 가지 않고 또 빠집니다.

대열에서 리드가 빠지면 혼란이 오지요.


우리는 힘빠지고 맥없는 질주를 하고보니 더 죽을 맛입니다.

그래도 용진씨와 제임스 리는 잘도 달려갑니다.저는 솔직히 멀리 따라는 가는데 퍼진 기색이 몸 전체를 감싸고 있어요.

날은 덥고 그냥 서고 싶네요.


첫번째 한 번 돌고 어쩐일인지 앞서간 두분이 90가에서 회원들하고 잡담을 하고 있어요.

어!!!이게 아닌데!!!...12마일 달리기로  약속한 분들이 6마일 뛰고 대화하고 있으니....이것 참... 호통을 첬더니 용진씨가

빨리 따라옵니다.


저의 신조는 한 번 한다면 꼭 하는 끈질긴 사람입니다.

용진씨와 유코치는 그렇게 12마일을 채우고 오늘 훈련을 마무리 했네요.

용진씨와 유코치는 오늘 12마일 1시간 31분에 통과했습니다.


용진씨가 쉬지 않고 제대로 갔으면 겁나게 빠른 기록으로 피니쉬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호세는 퍼져서 1시간 45분에 들어왔습니다.이제는 제가 호세를 앞서갑니다.

오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은 주에는 6마일 빠른달리기 입니다.



  • ?
    이병환 2014.08.10 19:06
    .학씰히 안정된 페이스 진입을 추카 드립니다.... 힘 ! ! !
  • profile
    유인걸 2014.08.11 05:55

    이번 일요일은 6마일 빠른 달리기입니다.
    최소한 6마일은 쳐봐야 머...감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이제 쳐볼 수 있는 기회는 8월까지 3번 남았습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꼭 6마일 빠르게 완주하길 바랍니다.(이번엔 천천히가 아닙니다.자기 기량 껏 때립니다.)
    힘!!!!

  • ?
    이병환 2014.08.12 03:34
    당분간은 욕심 안내고 3~4마일 부터 시작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