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20마일
지난 날 차파콰에서는 30마일 씩 뛰고도 운전하고 집에 온 기억도 있는데,
겨우 20마일 뛰고 피곤을 느끼다니...지난 날이 그립습니다.
어디 젊었다는 것을 누가 오래 간직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20주 훈련 목표에 15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큰 부상없이 훈련을 소화하고는 있지만 뾰쪽한 능률이 오르지 않는 것은
이제 파워풀한 훈련을 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는 것이죠.
여러분에게 고하노니...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목표를 완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의 목표를 길게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