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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장거리 하고 하루 쉬었지만 몸이 무거운 건 아직도 진행형이다.

다음 주 한 주만 지나면 이제 리커버 훈련이라 몸의 움직임이 다르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매 달 노장의  몸으로 200마일 이상  때린 것만으로도 지금 쯤 몸이 힘들꺼라  생각이 듭니다.


눈 딱 감고 다음 주까지 열심히 훈련해서 그 결과가 어떤지 실행해 보겠습니다.

옛날처름 잘 뛸 수는 없겠지만, 9월 6일 하프 레이스에서 17주 훈련의 결과물이 나타날 거라 믿어요.

열심히 달려 힘들었던 훈련의 성취감을 맛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오늘 6마일 몸 풀고 언덕으로 올라가 15번 이상 치고 오르는 훈련으로 마무리 했네요.

이번 주 일요일은 12마일 좀 빠른달리기 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5시에 나와셔서  몸 푸시고 6시에 실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