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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하루가 빨리 지나갑니다.

길게만 느껴졌던 데마 마라톤이 이제 열흘만 지나면 스타트에 서게 되지요.

감회가 새롭습니다.풀 마라톤에 출전이 벌써 3년이나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마라톤을 할까말까 망서리다가 20주 훈련으로 다시 주로에 서고 보니 어려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죠.


이제 지난 훈련을 생각해서라도 후회없이 달리겠습니다.

허지만 걱정도 됩니다.옛날처럼 또 뛰다가 퍼짐현상이 오면 어쩌나 그런생각이 자주 스쳐갑니다.

천천히 과욕없이 스타트하면 어려운 고비는 넘길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훈련 시작하고 1마일 쯤  갔는데 서서히 비가 내리더니만 마지막엔 겁나게 쏫아지네요.

비 흠벅 맞고 8마일 펀런했습니다.

  • ?
    김학용 2014.09.16 10:33
    제가 빗속에18하구 감기걸려 바루앞에보이는 39분님을 못잡아서 넘 안타깝읍니다. 따뜻한 차드시구 남은 며칠 몸관리 잘 하시기바랍니다. . 데마 대결장에서 코치님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합니다.
  • profile
    유인걸 2014.09.16 11:09

    회장님...
    좀 요상합니다.
    60대 후반을 지나 68반인 이 노장도 40분을 깼는데...
    50대가 40분을 못깨다뇨....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정준영 총무께서 토요일 장어 바베큐는 대단한 실수로 두고두고 기억 될 것입니다.
    제가 그날 장어 먹으면 파죽지세(?)로 몰고 간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 말....뻥....아닙니다.(장어바베큐취소정중히건의함ㅋㅋ)


    흠...
    과연...지금도 장어의 파워(?)가 나올까?...좀 의심도 됩니다....만....

  • ?
    김학용 2014.09.16 11:28
    sub3를 7번이나, 그것두 마지막은 60에, 하쎴으니 10살은 잡아주셔야지요...
    발발이주법으루 따라가기 정말 힘듭니다...발발이는 자기생각에 다리 쭉쭉 뻣는다구 생각합니다 ㅠㅠㅠ
    페어하게 장어 같이드시구 같이 쎄게 때리시지요..
    마라톤 전설님과 이런대화 영광입니다..
  • profile
    유인걸 2014.09.16 11:34

    말씀이 저에겐 너무 과분합니다.
    전설이란 말은 빼 주시죠.
    저는 그져 달리는 마라토너 입니다.

  • ?
    정준영 2014.09.16 14:09

    장어를 금요일 사서 저희집에서 크린하기로 했는데...
    그 중 몇마리에는 설사약을 발라서,,....ㅋㅋ
    아님 양념에 그냥 섞어버릴 수도,,,
    유코치님 잘 골라드세요..

    그리구 전설은 전설이죠,.. 사실인 전설..

    영원히 기억될 사실은 전설이죠..

  • profile
    유인걸 2014.09.16 18:05
    참가하신 여러분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 보다
    제가 설사약 발은 장어를 먹고 퍼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옛날 14년 전 잘나가는 시절도 아닌데 지금 무신 재주로 여러분을 앞서 가겠습니까.
    퍼지면 장어먹고 배탈났다고 변명을 늘어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