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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마일 빠른달리기가 성공할까...이런 생각을 하면서 팍에 도착한다.

반가운 회원 제임스 리,병환씨 그리고 유코치...5시에 모인 회원들입니다.

우리는 6마일 몸 풀고 다시 10마일 빠른달리기를 위해 스타트 선상에서 랩을 누르고

출발합니다.


병환씨는 다리상태가 안 좋아 참여 못하고, 부회장과 저만 랩을 누르고 출발합니다.

발걸음을 가볍게 사뿐사뿐 잘 나가다  3마일 지점에 왔을때 부회장 왈....더 못가겠는데요...

왜!그러시나요...뱃속에서 전쟁이 났습니다....오잉....흠....저번 일요일은 병환씨가 뱃속 전쟁땀시

포기했는데 오늘은 부회장이 포기...다리 힘이 쪽~ 빠진다.


그렇다고 화장실에서 쪼그리고 기다릴 수 없서 그냥 혼자 내뺀다.

6마일 지점에서 시간을 보니 46분에 통과한다.헌데...전반 이정도면 좀 빠르게 잘 왔는데

요상하게 다리가 무거워 진다.6마일만 뛸 때와 10마일은 다른가 보다.

마지막 2마일은 다리가 많이 굳어있어 더 빠르게 칠 수 없더이다.


오늘 빠른달리기 10마일...1시간 18분에 나왔네요. 2005년 핫 초코렛 15케이(10마일=16케이)에서 1시간 24초

마일당 6분 29초로 달린 기록이 보입니다.그당시 연대에서 1등했네요.

오늘 10마일 마일 당 7분 50초로 달렸는데...글쎄요...이 기록이 지금 빠른달리기 인지...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머...열심히 하다보면 좋아질꺼라 생각이 듭니다만????

오늘 제임스 리  빠른달리기는 실패했지만 18마일 완주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저는 16마일 완주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