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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레이스 중에 퍼져서 가다보면 힘이 소진되여 입에서 곡 소리가 나온다.

죽어 슬피우는 소리가 아니라 목표지점은 멀리 있는데 몸은 퍼져서 제대로 움직여 주지 못할때

입에서 죽겠다는 곡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전성기 때는 이런 걸 몰랐는데 나이가 점점 먹어 갈수록 입에서 곡소리가 자주 나온다.

한마디로 몸이 따라가지 못하니까 페이스를 줄이라는 신호다.

오늘 빠른달리기 3마일 까정 7분으로 잘 달렸는데 그 후 페이스 저하가 오더니 너무 힘들어

급기야 입에서 곡소리가 나옵니다.


빠른달리기는 레이스와 같이 실전으로 생각하며 달리는 것이다.

자주 시도하다 보면 몸은 항상 빠른 실전상태로 변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들어도 과감하게 시도하는 것이다.


오늘 호세,김용진님...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분이 6마일 43분으로 거의 마일당 7분으로 달렸네요.수고하셨습니다.

저는 3마일 이후부터 퍼져 페이스 저하로 2주 전 보다 15초 늣은 44분 15초로

곡소리와 함께 피니쉬 했네요.


오늘 17마일 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