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달리기를 즐기자.

그래야 빨라진다.

오늘 엄청 무덥고 습도도 많습니다.

강변이라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지만, 뛰어보니 많이 덥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훈련은 멈출 수 없어 주로로 나갑니다.

5마일 몸 풀고 바로 빠른 달리기로 전환 사백 그리고 팔백을 번갈아 가며 치고 나갑니다.

이번에는 사백을 보폭을 넓히고 무릎을 올려 달리고, 팔백은 발바리 주법?으로 치고 나갑니다.

발바리 주법은 우리 크럽 이병환님,김변호사께서 사용하는 주법인데 짧게 빠르게 달리는 주법입니다.

무릎을 올려 보폭을 높여 달려보니 팔백 발바리 주법보다 더 힘들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렇게 5마일 워밍업 그리고  9마일 달리는 중에 각각  7번씩 때리고 2마일 쿨다운으로 훈련을 마쳤네요.

지난 수요일 5번씩  때리고 퍼졌는데 오늘은 7번을 때리고도 쌩쌩합니다.

그래서 훈련은 꾸준히 열심히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도합 빠른달리기 5.4마일 정도 훈련한 것 같습니다.

흠....

16마일 뛰고도 힘이 남아 돕니다.왜 그럴까요?

머...회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