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후 5시경  일터에서 그리멀지않은 키세나팍 경륜장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공원외곽도로옆 인도로 대략 9분 페이스로 3바퀴(6마일)를 달렸는데,김학용님과 정준영님의 착지방법에 대한 조언데로 실습을 해보기위해 공원으로 갔는데,따뜻한 기온과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으로 즐달을 할수있는 최적의 날씨였지요.먼저 김학용님의 조언에 따른 착지방법을 시도해보았는데,우선 3주전부터 제가 달리는자세를 약간 교정(힢을 몸앞으로 최대한 당기고 발에서 어깨까지 거의 일직선으로하고 몸의 중심을 배꼽위로 올린다는 느낌의 상태)한바있는데,이 자세로는 앞발착지가 좀 불안정하여 김학용님께서 말한데로 상반신을 약간 앞으로 기울인채로 앞발착지를 해보니까,훨씬 안정된 자세로 뛸수있었는데,이 방법은 오랫동안 장거리훈련을 하여야 큰 효과를 볼수 있겠지요? 그 이유를 제나름데로 생각해보면 몸이 앞으로 약간 기울어진상태로 긴시간을 달리면 중력에 의한 신체의 피로도가 더 빨리오지않을까하는 약간의 염려가 있긴한데,그 부분까지 저는 솔직히 아는바가 없습니다.그리고 정준영님께서 말한 앞발착지에 대해서는 약간 변형을하여 실습을 해보았는데,그 방법은 저의 교정된 자세는 그대로 두고  의도적으로 중간발착지를 해본바,뒤꿈치착지보다 좀 편안함 느낌을 받았는데 짧은거리로는 어떤방법이 저한테 더 적합한것인지를 알수없어 앞으로 계속 관찰하면서 훈련을 할계획 입니다.그리고 착지방법에 대한 정보와 조언을 주신 유코치님,이병환님,김학용님,정준영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