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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계획표를 보니 30 min cross 날인데요.  사실 저로서는 주말에 가능하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달리기를 하는 것이 시간상 유리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가능 하면 뛰고 가끔 주중 너무 바빠 뛸 수 없는 날에 cross training 으로 대체 하기로 했습니다.  뭐.. 자꾸 이러면 계획표 따라 가는게 엉망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안 그러도록 노력해야지요.  제가 강한 의지는 별로 없고 융통성만 좀 넘치게 충분합니다.  하하..

오늘은 아침에 동네 친구를 만나기로 한 장소로 나가니 Forest Park Runners Club 사람들도 몇명 나왔습니다.  젊은 분들은 별로 없고 다들 연세들이 좀 있으신 분들 같아 보였습니다.  제가 "나는 KRRC 멤버다" 라고 하니 한 두분 정도가 아주 훌륭한 클럽이라고 알아 주시더군요.  이렇게 유명하고 훌륭한 클럽의 회원인 것이 아주 자랑스러웠습니다. 

Forest Park은 제가 사는 동네인 Queens의 Forest Hills에 있는 꽤 규모가 큰 동네 공원입니다.  165에이커 정도의 숲지역은 상당한 경사가 있는 지역인데 하이킹 코스와 승마 코스가 있고 근처에 2개의 마사가 있어서 말을 빌려 탈 수도 있어요.  또 약 110  에이커 정도의 active area에는 골프코스, 러닝 트랙, 야구장, 보치경기장 등등이 있습니다.  아주 유서깊은 회전목마도 얼마전에 다시 고쳐서 동네의 명물이랍니다.    부끄럽게도 가까운 곳에 이리 좋은 시설이 있는데도 저는 살면서 지금껏 딱 한번 가 봤습니다.  오늘 저의 친구가 함께 달리며 공원시설들에 대해 설명을 해 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 즐겁게 뛰었습니다.  자기는 15년이나 클럽멤버로 달렸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running track 근처에서 달리기 시작했는데 바로 꽤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 했어요.  처음부터 멋도 모르고 속력을 (제 수준에서는)  내었더니 숨이 많이 차 올랐습니다.  그런 언덕을 한 세개쯤 오르내리고 나니 동네로 내려 왔습니다. 신호등을 건너서 제가 사는 Forest Hills Gardens의 길들을 좀 달리고 다시 길을 건너 왔던 길로 돌아가니 약 4.5 mile 정도가 되었습니다.  친구얘기로는 동네를 돌때나 팍 내부에서 조금더 코스를 늘이면 6마일 정도까지 뛸 수 있다고 하더군요.  

뭐 커닝햄이나 센트럴 팍 처럼 전 코스가  공원내부로 도는 잘 정비된 코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산속을 뛰는 기분도 들다가 도로를 달리다가 주거 지역을 달리다가 하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코스여서 날씨가 조금더 따뜻해지고 일찍 밝아지면 새벽 운동을 하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상이 뭐 간략한 동네 코스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내일 뵈여요. 힘!
  • ?
    saturn1218 2013.02.16 23:29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요. 내일 만나요.
  • profile
    Michelle 2013.02.17 00:53
    변화 무쌍한 코스도 재미나겠네요. 
    넘치는 융통성....ㅋㅋ...좋은거죠.
    낼은 꼭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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