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알아야 할 국어문법 50:인터넷

by 정혜경 posted Apr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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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알아야 국어문법 50

오다가다본것들2007/02/27 18:13

 

  1. 한글 자음이름

 

영어의 알파벳은 알면서 한글 자음은 제대로 모른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없습니다.

이는 지식 이전에 국어를 쓰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상식이기 때문입니다.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중에서도 특히 'ㅌ' 많은 분들께서 '티긑'으로 발음합니다. '티긑' 아니라 '티읕'입니다.

 

 

 

2. [~습니다] 와 [~읍니다]

 

"우리글, 우리말의 기본 규정이 바뀐 지가 9년이 넘는데도 아직까지 ∼습니다와 ∼읍니다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출판을 계획하고 있읍니다.' 쓰인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전에는 가지 형태를 모두 썼기 때문에 혼동할 수밖에 없었으나 이제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 ∼습니다로 쓰면 됩니다. 그런데 있음, 없음을 있슴, 없슴으로 쓰는 것은 잘못입니다. 이때에는 항상 있음, 없음으로 써야 합니다. "

 

 

 

3. [~오] 와 [~요]

 

"종결형 발음이 ∼요로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항상 ∼오 씁니다. 돌아가시오, 주십시오," "멈추시오 등이 예입니다. 하지만 연결형 ∼요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이것은 책이요, 그것은 펜이요, 저것은 공책이다.」의 경우에는 요를 써야 한다는 말입니다. "

 

 

 

4. [안] 과 [않∼]

 

"안과 않도 혼동하기 쉬운 우리말 중의 하나입니다. 아니 준말이요, 않은 아니하의" "준말이라는 것만 명심하면 혼란은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의 소비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되겠다라는 문장에서 않으면은 아니하면의, 안은 아니의 준말로 사용된 것입니다."

 

 

 

5. [∼이] 와 [∼히]

 

"깨끗이, 똑똑히, 큼직이, 단정히, 반듯이, 가까이 등의 경우 ∼이로 써야 할지 ∼히로 써야 할지 " "구분이 됩니다. 원칙은 없지만 구별하기 쉬운 방법은 ∼하다가 붙는 말은 ∼히를, 그렇" 않은 말은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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