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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07:25

나는 미쳣다, 마라톤

조회 수 943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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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늘 아침에 뛰었습니다.  비는 그칠 것 같지 않았지만 뛰는 것으로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집에서 프랜시스 루이스 street를 달리는데 도로의 운전자들 표정이 저 여자는 미친것이 분명해
하는 얼굴들이었습니다.  그래 난 미쳣다 라고 인정을 하니 편해짐니다.
마라톤에 푹 빠져서 비를 맞으면서도 뛴다. 왜냐하면, 오늘 뛰지 않으면 내일을 다시
뛰기 싫어지고, 그 다음 날은 또 다시 새롭게 시작을 해야 한다.   난 분명이 crazy  woman
이 분명하다.  뛰고 집에 돌아오니 옷은 모두 젖었지만 난 해 냈다.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습니다
I can overcome ever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