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 새벽에 Alley Pond Park를 뛰고 있습니다. 새벽에 맞는 공원의 공기는 정말 신선합니다.
햇살에 비치는 나무잎은 찬란히 빛나고, 그리고 비가 그 친 후 도로의 안개는 신선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땀을 흠벅흘리면서, 더 이상 뛸 수 없을 것 같은 길을 나 자신과 싸우면서
뛰었습니다. 그 동안 매월 첫째 일요일에 이 공원을 뛸때는 그져 힘이 들어서 아름다운 공원을
감상 할 수 없었습니다. 혼자 뛰면서 안내판도 새롭게 보이고, 나무와 대화를 나누고, 작은 꽃들
에게 인사를 합니다. 이렇게 퀸즈에 아름다운 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지냈습니다. 집에서 뛰어서
공원 한 바퀴를 돌고 집에 가면 2시간이 소요됩니다. 그 시간은 가장 행복한 나만의 시간입니다.
라디오 710AM을 듣으면서 리스닝, 건강 챙기고, 그리고 살도 빼려고 합니다.
뉴욕으로 3년 전에 이민 와서 이곳에서 낙오자가 될 것 같아서 조바심을 많이 하였습니다. "나이듦의
기쁨" 책 속의 리비 보튼은 나이가 들어서 공부를 하면서 평생 세상의 중심에서 살았는데 변두리에
밀려난 느낌을 들었다는 사실이 어찌 나와 똑 같은지요. 이젠 난 골목길에서 대로를 향하여 뛰고 있습니다.
내일도 저는 새벽에 10 마일을 향해 그리고 미국의 사서가 되기 위해서 뛰려고 합니다.
햇살에 비치는 나무잎은 찬란히 빛나고, 그리고 비가 그 친 후 도로의 안개는 신선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땀을 흠벅흘리면서, 더 이상 뛸 수 없을 것 같은 길을 나 자신과 싸우면서
뛰었습니다. 그 동안 매월 첫째 일요일에 이 공원을 뛸때는 그져 힘이 들어서 아름다운 공원을
감상 할 수 없었습니다. 혼자 뛰면서 안내판도 새롭게 보이고, 나무와 대화를 나누고, 작은 꽃들
에게 인사를 합니다. 이렇게 퀸즈에 아름다운 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지냈습니다. 집에서 뛰어서
공원 한 바퀴를 돌고 집에 가면 2시간이 소요됩니다. 그 시간은 가장 행복한 나만의 시간입니다.
라디오 710AM을 듣으면서 리스닝, 건강 챙기고, 그리고 살도 빼려고 합니다.
뉴욕으로 3년 전에 이민 와서 이곳에서 낙오자가 될 것 같아서 조바심을 많이 하였습니다. "나이듦의
기쁨" 책 속의 리비 보튼은 나이가 들어서 공부를 하면서 평생 세상의 중심에서 살았는데 변두리에
밀려난 느낌을 들었다는 사실이 어찌 나와 똑 같은지요. 이젠 난 골목길에서 대로를 향하여 뛰고 있습니다.
내일도 저는 새벽에 10 마일을 향해 그리고 미국의 사서가 되기 위해서 뛰려고 합니다.
한여름 때악볕에도 나목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길가의 산딸기 하나 둘 살포시 입에 넣으면
상큼하게 여름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