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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RC 회원인  화백 조성모님께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전 시 기 간  : 2.24(Fri) - 3.23(Fri) 오픈 리셉션 2/24 (Fri) from 5-8 p.m.
주          제  : 자연과 문명의 대화 
전 시 장 소  : 롱아일랜드시티 작업실(Long Island City)
주         소  : 44-02, 11 street, Suite 316, L.I.C., NY11101
연   락   처  : 917-832-0437

회원님들의2.24(Fri) 5-8p.m.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십시요.
.

 

화가 조성모입니다.
제가L.I.C.에 작업실을 갖고 20여년을 구상해온것을 완성 했습니다.

15년간 시간과 공간, 그리고 재료들을 모으느라 미뤄 오다가 최근에서야 완성하게 됐음니다.  저에게는 이 작품이 그 어느 개인전에 올렸던 작품보다 남다른 의미가 있답니다. 사실 제 작품의 메인 컨셉이 '자연과 문명의 대화' 였는데. 이 작품 그 컨셉을 정리해 주는 중요한 의미가 제게 있거든요. 그동안 사진 작가와 영화찍는 분이 기록으로 찍어 놓은것은 편집이 되는대로 youtube에 올릴 예정입니다. 제가 20여년 동안 구상 해왔다는 것도 1990년에 제가 켄바스에 그린 이미지도 있고(Attach한 캔바스 작품 - The Signal of Civilization) Pratt대학원 다닐때 이 작품을 하려고 세라믹 시간에 기초석을 만들었는데, 그것을 꺼내 만들려는데 그세라믹에 년도와 싸인이 있어 얼마나 반가웠는지....작품 높이가 11피트, 가로16" 세로 16"인 이 작품과 이 작품이 나오게 동기 부여가 되었던 1990년대 초기 작품들 10여점과 같이 (미국에선 공개되지 않은 작품들) L.I.C에 위치한 Gallery MO에서 선보입니다.  최근에 완성한 이 작품의 평가는 뒤로 하더라도 꼭 거의 20여년을 구상 했는데 시간과 특히 공간, 그리고 재료 모음에 문제가 있어 여태것 미뤄 오다가..... 언젠간 언젠간 이 작품을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하는 마음을 20여년을 생각하고, 제 작품의 주된 주제인 '자연과 문명의 대화'에 대한 컨셉으로 누군가 이렇게 만들면 어쩌나 노심초사 20여년을 견뎌오며 계획했었는데 제가 천장높은 작업실을 갖게되니 제일 먼저 머리를 치는건 이 작품을 해야겠구나, 해서 제일 처음 해놓은것이 이작품을 올릴 수 있는 네모 나무판에 바퀴 다는 거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하니 20년 쳇증이 내려가는 것 같았음니다. 전시 기간은 2월24일 부터 3월23일 까지 이며, 2월 24일 금요일(5-8pm) 오픈 리셉션을 갖을 예정이오니 많은 발걸음 부탁 드립니다.

Gallery Mo

44-02, 11 street, Suite 316, L.I.C., NY11101
PS) 제가 부산의 K 갤러리에서 5월 23일에서 6월 10일 까지, 그리고 인사동 선 갤러리에서 6월 20일 부터 30일 까지 초대전이 예정되어 있다.

조성모 올림


Hello!

 

My name is Sungmo Cho and I am a fine artist.
I finally finished a project that I have been thinking of for 20 years in my Long Island City studio. For a long time, I didn't have the space and needed material to do this piece, but it was just completed. This piece, I believe, is the most meaningful piece of my art career as it brings my art into a full circle.

While working on this piece I've had people take pictures and videos of the work in process and those will be available on youtube for you to see.

In 1990 I had painted a piece called The Signal of Civilization (please see attached). In that work you can see a big ominous skyscraper, and that was the motivation behind my new piece. I had thought to do this new piece in 1990 and made the corner stone in my ceramics class at Pratt Institute in 1995. Fast forward another 18 years and as soon as I moved into my new studio, I had looked for the corner stone and was very happy to see my signature and date on the corner stone.

The new piece is eleven feet tall and stands on a 16" by 16" platform. Along with this new piece, I will be showcasing over ten of my artworks from the '80s to '90s because it will give a story on how this new piece came about

I have just recently finished this art piece and it took almost 20 years for it to finally come to fruition. A lot of it was due to limited space and collection of parts for complete the project. I've been thinking about this piece for 20 years and was always worried that someone would create this with a similar concept to mine. Luckily that has not happened.  As soon as I moved into my new studio in Long Island City, this was the first project I had started after seeing the high ceilings in my studio, and the first step was attaching wheels to the moving 16"x16" platform.

The show will be from 2/24 to 3/23, and opening reception will be on 2/24 (Friday) from 5-8 pm. I really hope that you can make it to see this new piece.


Best regards,

Sungmo 917-832-0437

 

  http://sungmocho.com/

http://artexpostudio.com/artists/sungmo-cho

 http://artexponewyork.com/2011/01/artwork-of-the-day-along-the-road-foggy-parkway-sungmo-cho/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230809

https://picasaweb.google.com/10394
https://picasaweb.google.com/103942154317959487009/SoloShowComingFebruary2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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