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기는 듯 합니다 ^^ 헤헤
열정이 식은건 아닌데,,, 이래저래 바쁜일들이 겹치다보니
조금 소흘해 졌네요 ^^
첫눈이 내리더니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감기에 걸리신건 아닌지,,,
모든 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요
하시는 일 하고자 하는 모든일이 순조롭길 기도드립니다 ^^
전 전번주 일요일 10k 대회에 나갔는데 시작 20분전
넘버픽업하는곳이 스타트지점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걸 알고는
부랴부랴 준비운동도 안하고 전력질주를 해준탓에
근육이 뭉친듯 삐그덕 거리고 있습니다
요번엔 음악 들으며 뛰기를 함 시도해봤어요
즐겁게 노래 흥얼거리며 뛰니 잼있었습니다
물 한입 먹으려다 잠시 멈쳐선걸,, 딱 걸려서는 ^^
강선수님께 이끌려 힘겹게 피니쉬했습니다 ^^ 헤헤
감사합니다 ^^
베이글이랑 사과랑 받으러 간사이 헤어져서 찾을수 없어 아쉬웠어요 ^^
근데 확실히 연습이 부족하니 기록이 나아지질 않습니다,,
연습안하고 대회나가니까 근육통까지 오고,,
언제나 처음처럼 ^^ 매번 되새기지만
쉽지않은 일이라서 사람들은 이말을 매번 되새기나봅니다 ^^
그래도 6개월전 똑같은 10K 대회랑 비교해보면 20분이나 단축된 기록이라서
길게 보면 흐뭇하고 하면 된다라는 말을 실감해 봅니다 ^^
요즘 자주 뵙지 못한 소중한 지인분들 많이 계신데요
무지 무지 보고싶어요~~ *^^*
곧 뵐수 있기를 희망하고요
전화 목소리로 응원해주시고 다독여 주셔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

성큼 크리스마스가 코앞에 다가오고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은 달입니다~
몸이 조금 버거워도 마음만은 달콤한 12월 되세요~ 모든분들 화이팅요 ^^

저희집 강아지 커피양이예요 ^^
8개월된 미니닥슨인데 이쁘죠? ^^ 헤헤 정말 욱긴 강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