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권이주씨의 3500마일 대륙 횡단 마라톤을 특별 후원한다. 27일 뉴욕중앙일보 손병수 사장(오른쪽), 홍종학 준비위원장(왼쪽)이 업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환갑을 넘은 권씨는 10년 전 중증 당뇨병을 마라톤으로 극복한 오뚜기 인생으로 동포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11월30일자 A섹션 4면>
그간 정규 마라톤(42.195Km) 97회 완주,울트라 마라톤(100마일) 3회 완주,서재필 선양 필라델피아~뉴욕간 150마일 완주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권씨는 ‘당뇨병 퇴치’와 한인 사회 경제 회복을 위해 아시안으로는 최고령 대륙 횡단에 도전합니다. 올해 일제의 한반도 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독도는 우리땅’이란 캐치플레이즈도 내걸고 뜁니다.
횡단 기간에 펼쳐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8강 진출에 대한 간절한 염원도 함께 담아 달립니다.
본지는 권씨의 대장정 취지와 위대한 도전 정신에 미디어 스폰서로 동참하고자 합니다.권씨의 초인적인 도전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행사 명칭: 권이주 미대륙횡단 울트라 마라톤 2010
◇일정: 3월23일~7월12일(잠정)
◇구간: LA~캘리포니아~애리조나~오클라호마시티~아칸소~노스 캐롤라이나~테네시~버지니아~워싱턴DC~메릴랜드~댈라웨어~펜실베이니아~뉴저지~뉴욕
◇거리: 3500마일
◇특별후원:중앙일보
◇문의: 718-361-7700(교환번호 118·149·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