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씨는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일하는 작가의 특성상 | |||||||
체중은 늘고, 몸이 망가짐을 느끼고 32세떼 부터 담배를 끊고 달리기 시작 했답니다. | |||||||
1주일에 6회 이상, 주당 60Km (36마일), 하루 평균 10Km (6마일) 정도를 | |||||||
달려 왔던 그는 현재 26번 완주한 마라톤 매니어로 보스톤 마라톤 7회, 뉴욕 마라톤 | |||||||
4회 등을 완주하며 1991년 42세때 뉴욕 마라톤에서 세운 3시간31분26초의 개인 | |||||||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 |||||||
이후에는 수차례에 걸쳐 철인 3종 경기에도 참가를 했고 100Km (60마일) 울트라 | |||||||
마라톤에도 참가를 했습니다. | |||||||
개인적으론, 보스톤 마라톤을 가장 매력적인 대회라고 생각하며 뉴욕 마라톤은 | |||||||
거대한 도시를 가로 지르며 각 지역마다 독특한 사람과 문화가 있어 차가운 날씨에 | |||||||
오랫동안 출발선에서 떨면서 추위를 감내할 수 있다고 합니다. | |||||||
가능한 한 오랫동안 매년 한번의 마라톤은 꼭 완주하고 싶다며 나이가 들어감에 | |||||||
따라 내 기록은 늦어지고 있지만 그것은 내 생활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어 왔답니다. | |||||||
달리기가 나를 가장 즐겁게 해준 한 가지 측면은 | |||||||
"내 육체적 존재에 대한 경외감을 갖도록 북돋아 준 것이다." | |||||||
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 |||||||
**** 마라톤 온라인 싸이트에서 참고 했습니다. ***** |
2010.07.25 15:47
달리는 명사 - 무라카미 하루키 (일본 61세)
조회 수 6293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17 | 안녕하세요~ ^^ 2 | sian | 2010.07.05 | 5756 |
1116 | 뉴저지에서 퀸즈마라톤 가시는분 계세요? 2 | sian | 2010.07.08 | 6533 |
1115 | 정률씨 전화좀 주세용~~~~~~ | 상감마마 | 2010.07.09 | 6321 |
1114 | 마라톤의 실제거리 1 | 금복주 | 2010.07.10 | 5694 |
1113 | 당신과 함께 마라톤만은 꼭 같이 하고 싶습니다. 1 | 소리가나 | 2010.07.12 | 5469 |
1112 | 뉴욕마라톤 완주 비결은 지하철 탑승? 1 | 금복주 | 2010.07.12 | 5748 |
1111 | 수고 하셨습니다.. 2 | 상감마마 | 2010.07.13 | 5598 |
1110 |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의 과학적 해답 | 금복주 | 2010.07.14 | 8054 |
1109 | 달걀을 작은 병에 넣는법 | 금복주 | 2010.07.14 | 6405 |
1108 | 날으는 자동차 | 까치 | 2010.07.14 | 6553 |
1107 | 감동!!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 금복주 | 2010.07.14 | 5770 |
1106 | 덤블링 묘기 2 | 금복주 | 2010.07.14 | 5961 |
1105 | 중독 ^^ 1 | sian | 2010.07.16 | 5507 |
1104 | 화이팅요 ^^ 1 | sian | 2010.07.17 | 6284 |
1103 | 마라톤 잠언집 5 | 금복주 | 2010.07.19 | 5784 |
1102 | 마라톤의 유래에 얽힌 에피소트 | 금복주 | 2010.07.21 | 6199 |
» | 달리는 명사 - 무라카미 하루키 (일본 61세) | 금복주 | 2010.07.25 | 6293 |
1100 | 묘기당구의 신 | 금복주 | 2010.08.01 | 6285 |
1099 | 잊쳐졌던 우리 선배 해외동포분들의 이야기 | 금복주 | 2010.08.01 | 6417 |
1098 | 안녕하세요~ ^^ | 지현정 | 2010.08.06 | 56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