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by 박현수 posted Jun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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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밤하늘을 수놓는 별중에 우리 인류에게 제일 많이 알려진 별

학교에선 밤하늘에 빛내는  별중에 가장 밝은 별이라고 일등성이라  배웠고 실지로

밤하늘에 가장 찿기 쉬운 별 이기에 그렇게 알고 있었고 늘상 봐 오며 살아온 우리 세대에

이별이 소멸 돼었읍니다.

Pyramid  각도, 고대  항해술, 등등 으로 우리 인류와 예전부터 친숙한  정 북향에 위치한 이별은 

2010 년  Steam Town  Marathon 하러가는  Bus 에서,  서쪽 으로 향하는 우리를 줄곳 지켜 보고 있엇는데

그 다음해 부터 점차 빛을 잃기 시작 하는것이  도시의  공해 탓 이리라 고만 생각해 왔고  시골에 가면

다시 볼수 있겠지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본 별자리는 어린 시절 봐 왔던 별 자리 보담 오히려 더

번쩍였지 소멸돼 가는  별은  북극성 하나 였읍니다.  찿아보니 일등성은 금성이고 북극성은 2등성

으로 적혀 있읍니다. 북두칠성의 국자 높이 5 배 지점에 위치한 북극성은 소멸돼 일반별 보다

뎔 반짝 입니다만,  왜 천문학자 들이나 신문 지상에서 떠들지 않는지...


윤만진 선생님,   많은 연세에도 젊은 사람보다 더 빠른 기록으로 들어오시던 모습이  아니,  뛰시던모습이

나에겐 아주신선한 추억으로 남아 있읍니다만,    ( I miss you.)

북극성이사라질 무렵과 맞물려 사라 지셨읍니다.

그외  여러사람이  용기 내어  KRRC에  들어 왔다가  북극성까지 되보질 못 하고  슬며시  사라진

사람들 많이 봅니다.  무엇이 나약하게 만들었는 지는 모르지만 북극성 까지는못 되더라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