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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16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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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식객에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비가 내리는 초가을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와 낙숫물 소리는 묘하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엮어냈고, 우리들의 이야기가 더해지고,
술잔 부딪치는 소리까지... 아름다운 밤을 위한 소도구는 많았습니다.
푸짐한 안주와 끝없이 이어지는 마라톤 예찬론..
그동안 마라톤을 뛰느라 혹사당한 몸괴 마음은 간혹 이렇게 위로받고
싶어집니다. 참석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
    또리 2010.10.15 10:33
    참석못해 죄송합니다.
    울 신랑이 그러는데 유통기한이 있다고 하네요.
    계속 튕기다 보면 폐기처분 될 날 머지 않았다구요.ㅎㅎㅎ
    다음번 모임엔 꼭 참석 하겠습니다.
    어제 내 이름 막 부른 사람들?..총무님이 이름 적어놨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