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않은 2009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이제 몇일 남지않은 달력을 바라보며 무척이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입니다.
이 아쉬워 하는 시간들이 지나면 이제 대망의 호랑이 해인
경인년의 새해를 맞게 되겠지요.!

세월은 쉬임 없이 흐르고...
흐르는 세월의 무상함이라고 할까요?
지난 일년을 돌이켜보며 무엇을 하며 무엇을 이루었나 하는
자책감으로 남는...
이만때면 누구나 느낄수 있는 후회이며 반성하기도 합니다.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치며 지나온 시간들을 반성하며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할줄 아는 현명함이...
허황된 꿈을 접어 작은 소망에도 행복할줄 아는...
마음을 비운 우리의 자화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얼마남지 않은 2009년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잘 마무리 하셔야 겠읍니다.
그리고 아쉬움 후회 같은것은 뒷전으로 꾸꾸눌러 감추세요.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희망과 꿈이 있기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게 여러 회원님들 달리시느라 정말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새해에도 더욱 더 열심히 달리실것을 기원합니다.
 
날씨는 춥지만 환한 웃음속에 행복한 년말 연시가 되세요.

심만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