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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만났습니다.

“저는 하는 일 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글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 (言施 )

       말로서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 (心施 )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 (眼施 )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도우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 (座施 )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찰시 (察施 )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 profile
    유인걸 2014.06.27 14:09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 자기수양이 필요한 글입니다.
    많이 읽어보고 기억해서 실천하는 의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힘!!1
  • ?
    정혜경 2014.06.27 14:14
    심시 (心施 ) :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심시라는 말이 마음에 오는 군요.
  • ?
    박현수 2014.06.30 05:08

    달을 기르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은 왜 쳐다 보고 있나 ?

    금강경 화엄경 으로 시작  수 많은 불교의 경전 있지만 , 부처가 인류 에게
    아직도 대접 받을수 있는이유가, 그가  출생 하면서 말했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말이 본래 뜻 과는 잘못 알려져 이해 되는 일이 허다 하지만 , 그리고
    그뜻을 왜곡 해서  여러가지 말들도 많이들도  써났고...
    그말은 알기 쉽게 번역하면 두개의 부처는 필요없다. 당신 자신이 부처 니라.
    이 간단한 진리를 빨리 깨달은 인간은 종파를 막론하고 남의 고혈을 빨아 치부하고,
    유병언 ,이영희 ,영락교회 박조준,  토마스 정신부, 문선명, 박태선 , JIm jones, 등등등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지만,

    제정신 올바르게 갖지 못하고 산다면 남의 정신적 노예로 인생 허비 하게 됩니다.
    "오쇼 라즈니쉬" 의  롤스 로이스 94 대, 그의 광기 가 끝났으때 그의 재산목록 중의 하나입니다.
    인도의 Guru 어쩌고 저쩌고 하며, 서글픈 인생살이 마음의 휴식터를 찿다가 그의
    사기에 놀아난 추종자들 , 누구를 탓 하렵니까 ?   그차  한대면  얼마나  많은 자기 동포를
    먹이고 입힐수 있는데..., 인간의 욕심은 이렇듯 다 똑같읍니다. 수십년을 도를 딱았다는
    인간이나 범인이나.. 모든 종교는 본질은 똑같읍니다 .
    신앙인 자신이 제정신 가지고 종교생활  해야지 아니면 엄한놈 편한 삶 시켜 줌니다.
    저 사람이 필요하고 내가 필요한게 있을때 내가  양보하고 저사람에게 내주는 사람이
    종교인이라  할수 있지요.  그리고 그것이 종교인의 본질 이어야 하고...

    그것을 모아 치부하는 종교인 지도자들 모두 도둑들입니다.

    달을 쳐다 보세요  손가락을 보지말고. 만약에 기도 또는 기원으로써

    기적을 바란다면 당신도  광신도가 될 가능성이 있읍니다 .


    소크라테스가 아직도 인구에 회자  되는것은   그가 악처 때문에 받은 쓸대없는이야기 때문이 아니고

    그옛날에  그가  남긴  그 유명한 말 "니 꼬라지를 알라"  그 말은  그 당시나  지금도  살아 숨쉬는,

    우리삶 에서,  아직도 교훈이 되는 살아있는 말이기에 그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도  떠 올리는 것인데,    



    가르침과  배움이, 오직 입니다.

  • ?
    이형재 2014.07.14 14:36
    이재홍씨! 박현수씨!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인간은 관계 속에서 삶을 살지요.
    관계를 원만이 유지해 나갈때 즐겁고 행복해 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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