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클럽에서는 오는 4월 중에 마라톤 교실을 개최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협의로는 우리와 같이 달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우리클럽을 소개하고 그들에게 클럽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우리와 더불어 더 많은 친구들이 같이 달리게 됨으로 우리의 달림자체도 고무시키고..
넓은 의미로는, 우리클럽의 존재목적과 의미, 즉, 이웃과 친구들, 교포들의 삶을 건전하게 유도하고,
달리기를 통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켜 각자의 삶을 건전히 즐기고,
나아가 자신들의 삶에서 추구하는 목적들을 잘 이루도록 돕고자 함일 것입니다.
그를 위하여 우리는 미흡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사명감도 가져야 할 줄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이들이 모여 끼리끼리 잘 논다는 차원하고는 많이 다른 목적들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 우리마라톤 클럽의 성격일 것입니다.
이에 자긍심도 가지고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서 소기의 목적을 이루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단 회장님과 총무님들, 그리고 임원과 회원 몇몇이 모여 구상한 기본적인 틀은 일주일에 한번, 한 4주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한 주에 한번씩 마라톤에대한 기초상식과 달리기에 대한 기본과, 옷, 신발등의 장비등을 소개하고,
나머지 2-3주간은 우리가 매 주 훈련하는 장소에서 기본적인 자세등을 실습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를 위하여 교실개최 약 2-3주전 부터 뉴욕의 대표일간지에 각 2-3회씩의 광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뉴저지의 한 곳과 롱아일랜드와 퀸스지역을 카버하는 한 장소를 선택해
두 군데에서 가능하면 각기 다른 요일날 개최할까 고려 중입니다.
한군데에서 미스한 사람이 다른 곳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할 수있기 위함입니다.
여러 회원님들께도 이 사실을 주지하시고 좋은 생각들이 있으시면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세미나를 연중행사로 고정하면 , 장기적으로 우리 클럽이 교포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그럼으로서 우리가 우리의 위치를 더욱 잘 지켜나갈 수 있다고도 여겨집니다.
이를 기회로 우리의 내실도 다시한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고대합니다.
현재 클럽에 속한 멤버들은 모두 최소 몇년씩은 달리기에 대한 시행착오를 겪어서
나름 대로의 달리기에 대한 노하우와 기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들이 초입자들을 지도하고 충고할 수 있는 여건을 지니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각자가 감당할 수 있는 레벨에 맞게 우리 모두가 준비된 코치가 될 수 있고 또 되어야 한다고도 생각됩니다.
구체적인 계획이 구상되면 다시 게시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준영 드림..
저도 열심히 후배양성에 동참 하겠습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