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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정보, 공포 없앤다”


한인 의사들 태스크포스 출범
347-751-6236 핫라인 운영
최선 예방책은 “집에 머물기”


한인사회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뉴욕한인의사협회 등 한인 의료 단체들이 힘을 모아 28일 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 왼쪽부터 이현지 뉴욕한인의사협회 회장, 고판석 감염내과 전문의, 김성엽 뉴욕한인의사협회 이사.

한인사회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뉴욕한인의사협회 등 한인 의료 단체들이 힘을 모아 28일 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 왼쪽부터 이현지 뉴욕한인의사협회 회장, 고판석 감염내과 전문의, 김성엽 뉴욕한인의사협회 이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인사회를 돕기 위해서 한인 의사들이 뭉쳤다. 이들은 ‘코로나19에 맞서는 한인 의사들(Korean Doctors against COVID-19)’ 태스크포스를 만들고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핫라인과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태스크포스에는 뉴욕한인의사협회와 뉴저지한인의사협회,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뉴욕지부, 한인 의사 단체인 KNI와 재미한인의대생회(KAMSA) 등이 함께했다.

28일 태스크포스 팀은 기자회견을 갖고 핫라인 개설 등 향후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이현지 뉴욕한인의사협회 회장은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다”면서 “먼저 정확한 정보를 전달, 한인사회를 안심시키는 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핫라인과 웹사이트를 구축했고 30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끼거나 상담을 원하는 한인은 누구나 편하게 핫라인(347-751-6236)으로 연락해서 자원봉사를 하는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웹사이트(kdacovid19.org)를 통해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뉴욕주와 뉴욕시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정확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김성엽 뉴욕한인의사협회 이사는 증상에 따른 대처법을 설명하면서 “예방과 치료 모두를 위해 집에 머무르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뉴욕·뉴저지 일원은 본격적인 검사 확대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코로나19가 상당히 확산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감염자의 80% 정도는 집에 머무르면서 안정을 취하면 회복된다는 것. 단, 호흡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런 경우에 태스크포스가 개설한 핫라인을 이용해 증상을 설명하면 적절한 후속 조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그리고 적당한 식사를 하는 것이 예방과 회복에 중요하다. 알코올 섭취나 흡연은 피해야 한다.

고판석 감염내과 전문의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구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는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핫라인(전화 347-751-6236, 오전 9시~오후 6시까지)과 웹사이트(kdacovid19.org)는 30일부터 운영된다.


http://kdacovid19.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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