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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2 13:37

또, 꼴찌 했어요

조회 수 276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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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 너무행복했어요

달리는 내내 아픈데가 없었구요 

종료후에도 아픈곳이 없었구요

다음날에도 평소와 똑같은 아침을

맞이했어요

기록도  목표보다  20여분 단축했구요

3년전  같은대회 기록보다 10여분

단축됐어요

분수를 모르면 푼수가 된다고.......

분수것 달렸더니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사진은3년전 분수를 모르던때와

분수를 알고 레이스한 모습입니다


  • profile
    김예왕 2015.10.13 06:47
    너무너무 행복한 완주 축하드립니다 .힘!
    센팍 에서 너무 행복한 완주 들려주세요 !
  • profile
    유인걸 2015.10.13 18:13

    꼴찌의 행복...
    그날 확인했습니다.
    피니쉬 들어오는데 크게 웃으시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
    정말 행복한 달리기 였기에 그런 미소를 지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헌데요...
    저는요... 꼴찌는 싫어요....ㅋㅋ

  • ?
    손명식 2015.10.14 16:02
    ㅎㅎㅎㅎ
    형님 꼴지는 아무나 못해요
    저하고 같이 뛴사람들 생각나는대로.......
    250파운드이상의 거구체격
    80세이상의 고령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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