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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0 06:36

사람의 향기

조회 수 569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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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의《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중에서 -



* 사람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닙니다.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저절로 안에서 풍겨나옵니다.
그 향내는 숨길 수 없고, 멀리 가고 오래 남습니다.
꽃 향기나 향수냄새는 바람결에 따라 떠다니지만
사람의 향기는 마음에 머물러 마음을 움직입니다.
  • profile
    apple 2010.08.21 18:06
    예왕
    난 어떤향기가 날까?.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저절로 안에서 풍겨 나온 데는데.
    그 향기 가 내안에 풍겨져 멀리 있으면 그리운 사람으로 때론 마주보고 행복한 사람으로 느껴져.
    우리 한인마라톤 클럽 의 일원이 된것에 자부심 을 가질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가을이 오려나 봐요 점점 게시판 이 화려해 져요
  • ?
    지현정 2010.08.23 08:28
    내안의 향기가 어떤이에겐 역할수 있듯
    조금 역한 향기에 얼굴불히는 일 없이
    내 향기를 가꾸듯
    다른이들의 향기에 기분좋은 미소 지을수 있는
    그리운 향기가 되고 싶습니다~~ 아~ 비가 와서 그런가 분위기 잡혀요~~ 헤헤헤 ^^
    오늘같은 날엔 우비입고 장화신고 예쁜 우산을 쓰고~ 멋진 카페에 가 앉아 커피한잔~
    우와~~~ 생각만해도 기분이 조아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
    불름 2010.08.23 10:09
    청학동 훈장님,, 나도 그런 사람 만나고 싶어유...보내 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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