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남자애마냥 빨빨거리며 돌아다닌다고 부모님께 혼쭐이 나곤 했었어요 ㅋㅋ

치기장난에도 거의 술래를 해본적이 없었던 ㅎㅎㅎㅎ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체육시간도 체육대회도 이젠 끝이구나,,, 참 슬펐었는데요~~ ^^

이게 모예요~~~~ 더 더 더많이 달릴수 있게됐잖아요~~ 아웅~~ 흐흐흐흐

정말 잼있습니다~~~~ 들썩들썩~

늘 좋아하던 것을 찾아 소신껏 즐겁게 그일을 하고있긴 하지만

니가 사는게 힘들구나,, 아고 너를 어쩐다니,, 너 미친거 같애~~~~ 아고고고

아주 종종 듣게 되는 중독이란 말에 힘이 쪽~ 빠지곤 했었어요 ^^

근데,,,,,, 이젠 이런 말이 다 괜찮습니다 ㅋㅋㅋㅋ

언젠가부터 이런 이야기에도 제가 마치 근사한 히든카드라도 들고있는냥

마냥 좋아 웃고있고~ 내 마음을 알리기위해 종종거리며 조급히 굴었던 것도

이젠 느긋하게 시간이 지나 자연히 알게되어짐을 믿고 기다리게 되는~~~~ ^^

달리기만 한것같지만,,, 달리기만 한건 아니라고,,,

제가 아무래도,,, 몬가 살면서 필요한 한가지 더 배운거 맞죠? 히히

기분이 날아갈것 같이 화창하고 기쁜날입니다~~

활기차게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요~ 모든분들 행복하고 근사한 멋진 하루 되세요~~ ^^


PS: 봉숭아 꽃 보신분 계세요?
       봉숭아 꽃을 찾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