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코노 마라톤이 이제 하루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
오늘까지 쭉 침도맞고 부항도 뜨고 호랑이 고약바르고 얼음찔질을 하고있는데
다친발이 조금 부드러워지긴 했지만 뛰기엔 무리일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이번 대회는 포기해야될것 같아요 ㅜㅜ
왼발바닥에 염증이 생겨 디딜때마다 통증이 있어요 ^^
에잇~~ 혹시나 하는 미련에 내일은 괜찮겠지 내일은 내일은 했는데
정말 아쉬워요
그런데도 남은 미련에 내일 당일이되면 다 나을지도 모를거란 또 작은 기대를
여전히 내려놓지 못하고 발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헤헤
저 대신 뛰실분 계시면 내일 오세요~ ^^
전 소풍간다 생각하고 응원하러 가겠습니다~~ ^^
기대했던 만큼 실망이 크지만
한번 하고 안할거 아니니깐요 ^^ 11월 뉴욕마라톤 대회도 있고,,
이번엔 부상안당하게 조심조심 다시 준비하려고요,,
내일 포코노 마라톤~
모든 분들 다치지 마시고요
제가 화이팅 해드릴께요~ ^^
힘내세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