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든분들 추운겨울 유독 많이 온 눈때문에 애쓰셨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날이 오려나 고대했는데
어느새 꿈틀~~ ^^ 3월 대회를 앞두고 아~ 봄이구나 합니다
개구리마냥~ 개굴개굴~~ 설레임이 담긴 발자욱소리에 부는 바람도 상쾌해요~~
여전히도 마라톤은 제마음을 흥분시키고~ @__________@
믿음직스런 남자친구처럼 제마음을 움직이고 있네요~ ㅎㅎㅎㅎ
가끔은 이런생각도 합니다 이렇게 폭빠져 지내다 권태기라도 올라그럼
그럼 그땐 어쩔까 싶은~~~ ㅋㅋㅋㅋ
아무래도 안올겁니다~ ^^ 그쵸? 헤헤헤 언제나 친구처럼~ 가장 사랑하는 절친처럼~
그렇게 나의 마라톤을 가꾸고
성난 마라톤이 부상이란 이름으로 시기하지 않도록
몸관리에도 충실하려고 이만저만 노력이 아닌데요,,,, 
달달달달~~ 얼음물속을 들락날락 하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니예요 ^^;
저를 여간 들었다 놨다 좌지우지 하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 마라톤이 너무너무 좋기만하니~
제눈에 콩깍지~~ 평생 벚겨지지 말기를~~~~ *^^*
겨울내 어느정도는 움추려지낸만큼 봄 새싹이 트듯 온 힘을 다해 힘겨울거란 예상을 해보지만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는 연인처럼 3월의 대회가 기다려지고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내 삶에 또 어떤 이벤트로 남을 삼삼한 대회가 펼쳐질까요~~~ 아우~~~
저는 이렇게 제자신에게 하는 약속을 지키고 그에대한 보람과 보답을 얻습니다
남은 2주간 나름 열심모드로 반성보단
토닥토닥~ 잘했다! 노력한 만큼 얻은 결과에 만족하고 웃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든분들~ 겨울내 혹 쌓였을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시고~
또 가뿐하게 깡총깡총~ 뛰어요~~  아자아자~~ 쇼옹~~ ㅎㅎㅎㅎ
달리기가 있는 곳엔 어디든 고고씽~ *^^*
활기차게 힘차게 보람을 찾아나서는 모든분들의 볼그스름한 얼굴~ 한분 한분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전번주 일요일 땡땡이를 쳤더니 일주일이 한달처럼 완전완전 그리운거예요~ ^^;
요번주에 뵙겠습니다~~ 아프지마시고요~ 올해 또 한판 시작해 보아요~~~ 요이~ 땅~
 힘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