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글랜드 레이크 3마일 Lap을 9 바퀴 도는 마라톤...
롱런 훈련 겸해서 혼자 다녀 왔습니다.
그리 덥지는 않아도 땀도 많이나고,,, 지루하고, 힘들고,,
20마일 후부터는 언제 끝나나 기다리고..
Wife하고 같이 피크닉겸, 롱런 훈련 겸 다녀 왔는데.. 규모가 작아서인지( 약 300명정도)
친절하고, 먹는 것도 식물성으로 깔끔했습니다.
무슨 종교인지는 모르겠지만, 종교단체에서 주최하는 마라톤이라서 그런지..
유럽 여러나라( 약 30개국)에서 참가한 것 같았습니다.
힘들고 시간도 안 좋지만( 3시간 52분) 나름대로 보람있는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아울러 빠른회복바랍니다..... 뉴 햄프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