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강 형님.
우짜 이런 실수를,알람만 울리게 해놨는데,,,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죄 값 달게 받겠습니다요...

이 지면을 빌어 매주 아침마다 차량을 제공해 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 봄직한 라이드 해주는거...
난 한번 이지만,해주시는 분들은 한사람,한사람 하다보면 시간도,비용도 여간 만만치 않다는거,,,
"늘 가는길인데요.뭐"..하시면서 흔쾌히 대답해주시는, 마음에 마음을 더 한 고마움이거늘,,,
항상 얻어 타는거에 익숙해진 모습을 볼때마다 너무 부끄럽고 송구스럽기가? ,,,,너무 죄송합니다.

누구 를 태울려면 더 일찍 깨야하고, 더 신경 쓰이고,더 긴장해야하는거,여러모로 힘들다는거  너무나 잘 알면서도,,,
가끔씩은 까마귀가 되버린 다는거...
다시한번 죄송 스럽고,감사 드립니다.

누구를 위해 뛰는 것도 아니면서 뻔뻔해져가는 나...얼굴을 들 수가 없네요.

차량 제공 받는 나를 비롯한 많은분들...
우리 항상 고마운 마음 잊지맙시다.5분 더 먼저 나올려고 노력하고,큰 길 까지 나가서 기다리고,웬만하면 한자리에 몽땅 모여서 라이드 해주시는분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KRRC회원의 배려심을 잊지 맙시다.
우리 다시한번 깊이깊이 고마운 마음을 새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