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이란 찬미 수식어를 달고 사는 우리들
정말 스스로 생각해 보아도 대견하지 않습니까?
모두들 대견하십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어찌 42.195Km..................
해마다 년초에 그러했드시 올핸 어떤소원들을 빌었습니까?
아들결혼
며느리의 임신
금연
집사기
차 바꾸기
애인 만들기
건강 등 등 등 등 ..................
우리들이 마라톤을 시작하기전(옛날 옛날)에 우리들의 신년 소원은 달리기였을 것입니다
"달림이 " 즉, 앞만보고 뛰는 사람!!
올핸,
우리 KRRC 모든 형님 누나 친구 동생 조카들이
엣날 달리기 소원을 빌던 처음으로 돌아가
영원히 뛸수만 있는
"위대한 마라토너"가 되길 소원합니다
새해 복많이들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명식씨...
머......별 거 아닙니다.
선입감이 겁나게 긴 거리 같지만
누구나 우리 케이알알에 와서 훈련하면
쉽게 주파할 수 있는 거리지요.
풀은 시합이 아닌 연습으로 뛰댕기는 회원도 많습니다.
올해는 정말 멋진 완주 기대합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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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달림이로 오~래오~래 달리는게 제 기본적인 생각이지만
올해는 딱 하나의 목표를 세워 보았습니다.
못 이뤄도 크게 실망 하진 않을 테지만, 그 goal을 세우니 달리는 것에
동기가 부여되어 조금 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는 것이 좋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한, 해피 바이러스를 많이 퍼뜨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