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앙공원 합동훈령중 두바퀴 중간 지점에 이르러, 토요일 대회 출전의 피로가 회복되지 않아
호수가 널널이 보이는 Bench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내 앞을 지나간 사람의 손에 목줄이
묶인채로 한가로이 걸어 가던 두마리의 개 중 한마리가 다가 오는 다른 개를 향해서 사생결단 으로
짖어 대는것 이었읍니다. 세마리의 개 모두 아주 커다란 개 었는데, 막상 싸움이 붙으면 마주오던 개는
목줄도 없었고 잔인하기로 소문난 "불독" 이었기에 싸움하면 "불독" 이 우세 할듯 싶었읍니다.
그런데 그"불독"은 아무런 동요도 하지 않았고, 아니 차라리 무시했고, 두마리의 개주인은 줄을 잡아당겨
"불독" 을 지나가게 했고 그뒤를 따라 오던 주인은 "불독" 한테 이렇게 말했읍니다.
" 괜찮아 재네들이 너한테 친구 하자고 짖은거야" 그말을 들은 두마리의 개주인은 정중히 사과하고
그자리를 떠났읍니다. 의자에 앉아서 모든 광경을 볼수있었던 나에겐 아주 신선한 충격 이었읍니다.
두사람의 개 주인의 사람 됨됨이도 본 받을만 했지만 훈련이 잘된 개는 일반적인 인간 보다도 훨씬
행동을 신중히 하는 것을 보고는, 이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인간들도 사리 판단할수있는
사람들 이라면, 덜된 사람이 가끔씩은 정신없는 개 같은 소리나 미친 개처럼 무조건 짖어 대거나
남을 물어 뜯으려 하면, 어제 본 "불독" 처럼,
아무런 반응 보이지 말고 무시 하며 대처 해야 한다는걸 새삼스레 깨달았읍니다,
호수가 널널이 보이는 Bench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내 앞을 지나간 사람의 손에 목줄이
묶인채로 한가로이 걸어 가던 두마리의 개 중 한마리가 다가 오는 다른 개를 향해서 사생결단 으로
짖어 대는것 이었읍니다. 세마리의 개 모두 아주 커다란 개 었는데, 막상 싸움이 붙으면 마주오던 개는
목줄도 없었고 잔인하기로 소문난 "불독" 이었기에 싸움하면 "불독" 이 우세 할듯 싶었읍니다.
그런데 그"불독"은 아무런 동요도 하지 않았고, 아니 차라리 무시했고, 두마리의 개주인은 줄을 잡아당겨
"불독" 을 지나가게 했고 그뒤를 따라 오던 주인은 "불독" 한테 이렇게 말했읍니다.
" 괜찮아 재네들이 너한테 친구 하자고 짖은거야" 그말을 들은 두마리의 개주인은 정중히 사과하고
그자리를 떠났읍니다. 의자에 앉아서 모든 광경을 볼수있었던 나에겐 아주 신선한 충격 이었읍니다.
두사람의 개 주인의 사람 됨됨이도 본 받을만 했지만 훈련이 잘된 개는 일반적인 인간 보다도 훨씬
행동을 신중히 하는 것을 보고는, 이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인간들도 사리 판단할수있는
사람들 이라면, 덜된 사람이 가끔씩은 정신없는 개 같은 소리나 미친 개처럼 무조건 짖어 대거나
남을 물어 뜯으려 하면, 어제 본 "불독" 처럼,
아무런 반응 보이지 말고 무시 하며 대처 해야 한다는걸 새삼스레 깨달았읍니다,
관심이라고 할까요. 평소 자신의 일 처럼 주변 Queens 사람들 픽업해주심에 감사를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