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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알아야 국어문법 50

오다가다본것들2007/02/27 18:13

 

  1. 한글 자음이름

 

영어의 알파벳은 알면서 한글 자음은 제대로 모른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없습니다.

이는 지식 이전에 국어를 쓰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상식이기 때문입니다.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중에서도 특히 'ㅌ' 많은 분들께서 '티긑'으로 발음합니다. '티긑' 아니라 '티읕'입니다.

 

 

 

2. [~습니다] 와 [~읍니다]

 

"우리글, 우리말의 기본 규정이 바뀐 지가 9년이 넘는데도 아직까지 ∼습니다와 ∼읍니다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출판을 계획하고 있읍니다.' 쓰인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전에는 가지 형태를 모두 썼기 때문에 혼동할 수밖에 없었으나 이제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 ∼습니다로 쓰면 됩니다. 그런데 있음, 없음을 있슴, 없슴으로 쓰는 것은 잘못입니다. 이때에는 항상 있음, 없음으로 써야 합니다. "

 

 

 

3. [~오] 와 [~요]

 

"종결형 발음이 ∼요로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항상 ∼오 씁니다. 돌아가시오, 주십시오," "멈추시오 등이 예입니다. 하지만 연결형 ∼요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이것은 책이요, 그것은 펜이요, 저것은 공책이다.」의 경우에는 요를 써야 한다는 말입니다. "

 

 

 

4. [안] 과 [않∼]

 

"안과 않도 혼동하기 쉬운 우리말 중의 하나입니다. 아니 준말이요, 않은 아니하의" "준말이라는 것만 명심하면 혼란은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의 소비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되겠다라는 문장에서 않으면은 아니하면의, 안은 아니의 준말로 사용된 것입니다."

 

 

 

5. [∼이] 와 [∼히]

 

"깨끗이, 똑똑히, 큼직이, 단정히, 반듯이, 가까이 등의 경우 ∼이로 써야 할지 ∼히로 써야 할지 " "구분이 됩니다. 원칙은 없지만 구별하기 쉬운 방법은 ∼하다가 붙는 말은 ∼히를, 그렇" 않은 말은 ∼이로

  • ?
    채현기 2014.04.15 19:25
    난,,,,무식해서 모르요
  • ?
    박현수 2014.04.16 05:33

    그래도 글자는 스실줄 아는가 뵈... 오.  ㅋㅋㅋ

  • ?
    이병환 2014.04.16 15:00
    스실줄 = 쓰실줄 로 바로잡고
    아는가 뵈....오 도 아는가보...오 로 바로 잡습니다

    아는가 뵈 를 약간 꼰거 같기도 하구요...ㅎㅎ 힘. ! ! !
  • ?
    정준영 2014.04.16 15:24

    나의해석..
    글짜를 글자로 한 것은 부드럽게 Approach하려는 작가의 의도...
    쓰실 줄을 "스"실줄로 한 것은 .. 조금은 농담섞인 야지로 다가가고자.. (채현기님이 정혜경님의글에 농 석인 야지로 나오는 것에 대한 반응)
    아는가 뵈의 "뵈"는 친밀감을 잃지 않고자 하는 노력이 깃들인 친구됨의 깊은 사려..
    마지막, "오" 는 그저 심심해서 붙인 접미사..
    해석이 틀려도 그 마음만은 알것 같네요..
    이코치님은 " 걍" 신조어를 아주 많이 만들어 내시는 천재...
    말보다 마음이....

  • ?
    정혜경 2014.04.16 17:55
    퀸즈 수달 모임에서 채현기씨가 누구냐고 이야기 나왔습니다. 누구신지요 ??? 일요일에 얼굴보여주시면 어떨런지요. 미국살면서 영어는 늘상 틀리고, 한국말은 받침도 어떤경우는 기억을 못하고 사는것이 우리들의 삶이죠.
  • ?
    이강중 2014.04.15 23:36
    미국인들 에게는 영어 철자와 문법이 매우 중요한데 한국에서는 한글에 대한 교육이 투철하지 못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나 또한 오래 되다 보니까 소리 나는대로 적으면서 문법이 틀릴 경우가 나도 모르게
    발생 되는데 문법의 표기가 혼동 되는경우가 없지 않아 생깁니다 우리말 표현도 제대로 구사 하지 못한
    사람이 됐읍니다 이해 바라고요.
  • ?
    박현수 2014.04.16 08:27
    3 번 건져 갑니다. 감사
  • ?
    정준영 2014.04.16 11:27

    5) 번에서 국민학교 다닐때 잘 틀리던 것.. 깨끗이... 이말은 "깨끗하다"라고 쓸 수있어서 일반 규칙에 의하면" 깨끗히"로 써야 하는 데... 실제는 "깨끗이" 로...
    그래서 시험 때 꽤 많이 틀렸었죠...
    그래서 지금도 기억나네.. 역시 조금씩 틀려 본 것이 남네요..

  • ?
    박현수 2014.04.17 05:52
    난 무식 해서 모르오. 의역 하면 학교 다닐적 충분히 시간 투자 했음더.
    더 이상 공부 하고픈 마음 없은 께, 더이상 이런것들 올리지 마슈 !
    그간은 많이 참았는데 이 이상은 안된다 !
    뭐 이런것 아닐까요 ? ㅎㅎㅎ
    무식한 사람이 글 중의 "오 와 요" 를 정확히 구사...
  • ?
    정혜경 2014.04.17 08:44
    다같이 모국어를 좀 더 심도 깊게 알자고 올린글에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아요. 근데 채현기회원은 꿈쩍하지 않는데, 객들이 바뻐집니다. 정말 누구인지 보고싶어집니다.
  • ?
    정준영 2014.04.17 09:57
    그렇죠. 농담을하고. 우스개소리를 만들어내도. 기본을 잊으면. 정말 우스운 것이되죠. 한국사람은 , 최소한 뿌리가 한국이면 한국말을 알아야하고 또 제대로 알아야 함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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