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월
휴식 (어제부로 훈련을 마치고 피로회복을 위한 휴식,, 다른거 없다 잘먹고 숙면하기 ^^)

11월2일 화
5:45am 허드슨밸리 5마일 (몸풀기, 34도의 날씨 반바지를 입었더니 허벅지가 얼얼하다~ 왜이렇게 맘이 편하지?? 대회를 앞두고 이런기분은 처음이다,,,??)

11월3일 수
5:45am 허드슨밸리 5마일
6:00pm 헬스 [1마일+상체+하체] 사우나
(몸풀기, 몸살기운약간,, 기분탓이겠지,, 그닥 춥지않아 다행이다 ^^ 오후시간: 스팀사우나로 몸이 개운해졌다 몸살탈출~ㅋ)

11월4일 목
6:00am 헬스 [3마일+상체] 사우나
(아침부터 비가온다 헬스장으로~~ 따뜻하니 조쿠나~~ ^____^ 오후 맨하탄: ING New York City Marathon Expo 넘버픽업)

11월5일 금
휴식

11월6일 토
휴식 (음식 조심, 몸 조심, 조심 조심~)

11월7일 일
5:30am 뉴욕마라톤 26.2마일 [목표: 다시한번! 4:15  제발~~~~달려죠~]
목표달성성공 4:07:19

11월 누적거리 40.2마일

11월8일 월
휴식

11월9일 화
트랙 8바퀴 2마일 (몸풀기, 조심조심!)

11월10,11,12,13일
휴식 (온갖 뒷풀이등에 참석, 이렇게 놀아보는게 몇년만이냐,,, 4일이 40일같다,, ^^)

11월14일 일
휴식 (헤리스버그로,,, 아름다운 곳에서의 완벽한 여유)

11월15일 월
휴식 (졸음이 쏟아져서 헤어나올수가 없다)

11월16일 화
오버팩팍 5마일 (몸이 무겁다,, 아직 회복되지 않은듯한 몸,, 감기기운 살짝, 쏟아지는 피곤함이 계속되고 있다)

11월17일 수
휴식 (허전함,, 몰해야할지,,, 그 넘치던 힘은 다 어디간거냐~~~ 고무줄 늘어난 츄리닝같다,,, ^^;)

11월18일 목
헬스 (1시간30분) 3마일 (뛰면서 하품이라니,,, 아무래도 안되겠다,,, 맘먹고 쉬어보자!)

11월19,20일
휴식 (무조건 휴식,, 몸이 해달라는데로 무조건 취침!!!)

11월21일 일
허드슨밸리~회사~집 15마일 (100% 회복! 우와 몸이 너무 좋다~ 훨훨 날고있고나~ ㅎㅎㅎㅎ 오늘은 하루종일도 뛰겠다,, 불가마로)

너무 잘먹고 너무 잘자고 너무 잘놀았다 회복하는 2주간이 두달처럼 길고도 긴 시간으로 느껴졌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충분한 휴식이 곧 들이닥칠 올겨울의 모자라는 식량을 저장하듯 풍족하고 든든하다

11월 누적거리 65.2마일

11월22일 월
헬스 (1시간30분) 3마일 (2주구나! 내몸이 회복되는 기간이 딱 2주가 걸렸다,,)

11월23일 화
헬스 (1시간30분) 3마일 (겨울철 확 들어나는 잠제된 부상 요주의!!!)

11월24일 수
휴식

11월25일 목
허드슨밸리 17마일 (20개가 넘는 언덕을 힘겹게 달렸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고갈상태,,, 다음부턴 꼭 파워젤을 챙겨야겠다,,, 힘들었지만 힘들어서 최고의 날이 된다)

11월26일 금
헬스 (1시간30분) 3마일 (발목이 시큰하다 자세가 흐트러진걸까?? 왼발이 오른발목안쪽을 자꾸만 스치면서 시퍼렇게 멍을 만들었다,,, 흠,,,)

11월27일 토
휴식

11월28일 일
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 팍 12마일 (시작 5마일까지 다리가 뻐근하다 근육은 터져버릴것 같고 무릎이 올라가질 않는다,, 혼자 뛰었음 걸었을것을 함께하여 뛸수있었다, 6마일부터 비로소 몸이 풀린다,,)

11월29일 월
헬스 (1시간30분) 3마일 (인대문제가 아니라면 운동으로 푸는게 약이다 확실히 헬스가 내게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11월30일 화
허드슨밸리 5마일 ( 리듬을 고르기위해 노력중인데,, 목표가 멀다고 생각하니 사실 힘들다,, 몬가 짧은 대회 하나 신청해야할듯,,)

누적거리를 채우려다보면 부상당하기 쉽상이다 휴식기는 말그대로 휴식기다 무리하지말고 조금씩 천천히 늘려나가자 이번겨울엔 절대 부상금지!!! 나의 목표는 부상당하지않는것이다! 주춤 저조한 성적이지만 이렇게 또 11월이 끝이났구나 ^^ 12월은 힘내서 계획표대로 달려보자 화이팅!

11월 누적거리 111.2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