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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을 볼수없는 짙은 안개속을 가로지러며 달렸습니다
지난 한주간의 쌓인 썩은 노패물을 땀으로 씻으면서
그리고
새로운 한주의 힘찬 출발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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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더욱 발전하는 롱알이 되길 바랍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