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아직도 깜깜한 밤...'오늘도 내가 제일 먼저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파킹장에 들어섰을 때...
바로 옆으로 차 한 대가 더 들어왔읍니다.
송숙주씨와 세실리아 노 회원님이었읍니다....
두 분 금방 채비를 하시고 어둠속으로 사라지시더군요...
왠지 모를 뿌듯함이... ^^
(잘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신경도 써주지 못했는데 수요일 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자주 훈련 하신다고 하네요.)
뉴저지에 희망을 보는 듯 했읍니다.
그렇게 기분 좋게 달리기를 마치고 트랙으로 가보니 오랜만에 뉴저지의 배터리 윤영대씨가 긴 출장을 마치고 나오셨더군요.
그리고 신입 회원 한 분.
이래저래 뿌듯한 수달 모임이었읍니다.
오늘 처음 나오신 조경순 회원님. 출장에서 돌아온 윤영대 회원님. 오랜만에 이뻐져서 돌아온 이지혜 회원님.
모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