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 만에 풀코스를 달려보는것인지....
2007년도에 뉴욕마라톤대회를 마지막으로
달리고 오늘 달리니 거의10년만에 달린다
얼마전 고국방문으로 3개월정도 즐기면서
틈틈이 연습을 했지만 그걸 가지고 대회에
참가한다는게 여지없이 드러나 다리에 쥐만
나지 않게 펀런을 하여 간신히 완주만 했다
아들 역시 젊어서 잘 달렸다지만 목표를 설정한
시간보다 늦게 들어와 내심 속상한 눈치다
LA 한인 마라톤 클럽에서 대회 뒷풀이에 우리가족도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여 참석을
5월달에는 Brooklyn Half Marathon를
아들과 함께 두번째 동반 참가를 하고
11월달 New York Marathon대회를 나혼자
참가를 한다
물론 나는 펀런을 하겠지만 나의 건강을 위해서
지금처럼 인생을 즐겁게 살려고 노력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