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부장님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늘 뛰고 먼저 가서 가게 문여느라 수고가 많으셨는데요. 저는 처음 뛰러 나왔을때 기억합니다. 동네의 살이 많이 쩌있는 중년 아저씨가 과연 뛸 수 있을까 하는 의문문을 갖었습니다. 아마도 그날 나오고 다시는 안 뛸것 같은 그런 얼굴이었습니다. 제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가끔 "토달" 모임에 나올때 마다 얼굴이 달라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백성기 지부장님의 인간 승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처음 뛰러 나왔을때 기억합니다. 동네의 살이 많이 쩌있는 중년 아저씨가 과연 뛸 수 있을까 하는 의문문을 갖었습니다. 아마도 그날 나오고 다시는 안 뛸것 같은 그런 얼굴이었습니다. 제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가끔 "토달" 모임에 나올때 마다 얼굴이 달라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백성기 지부장님의 인간 승리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