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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회|종교 >
새벽을 여는 한인 마라토너들
마라톤으로 건강·자신감 일석이조
 
뉴욕일보 양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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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마라토너들이 25일 커닝햄파크에서 건강을 다지기 위해 모인 뒤 달리기 직전 힘찬 함성을 외치고 있다.                    © 뉴욕일보

“건강은 거저 주어지지 않습니다.”
25일 토요일 신새벽. 베이사이드 커닝햄파크에 초가을 여명을 가르며 나타나는 한인 마라토너들이 있었다.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오로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겠다는 순수한 목적 하나뿐이다.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금새 10여명을 넘어선다.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몸을 풀기 시작한다. 달리기 하나만으로 어느 종족보다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마사이족마냥 새벽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왕복 6마일을 내달린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케세나파크, 토요일은 커닝햄파크, 일요일은 센트럴파크에서 마라톤으로 건강을 다진다. 뉴욕한인마라톤클럽 회원들인 이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랑곳하지 않은 채 달리고 또 달린다. 산이 있어 산에 오르는 산악인들처럼 내디딜 땅이 있기에 묵묵히 달린다.
마라톤에 입문한 지 6개월째 접어들었다는 백성기 전 미동부한인귀금속협회장은 “몸무게는 5~6파운드가량 빠졌는데 벌써 몸이 가볍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뒤 “당뇨와 혈압은 물론 고질병으로 앓던 허리 디스크가 2~3년만에 나은 이들도 있다”고 밝혔다. 본인에게는 자신감이 생겨 더없이 감사하단다. 김정환 전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은 “이민지에서 건강을 잃게 되면 쌓아올린 모든 것을 잃게 된다”며 “체계적인 훈련을 거쳐 풀 마라톤을 뛰다보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는 뿌듯함은 세상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값진 열매”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주 센트럴파크 하프마라톤대회, 10월10일 필라델피아 스팀타운마라톤대회, 11월7일 뉴욕마라톤대회 참가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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